허유리 조선대 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교수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여송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
여송 신인학술상은 보철학회에서 한국 치과보철학의 선구자인 여송 이영옥 교수를 기념해 매년 치의학 박사학위 취득 후 1년 이내 연구자들이 발표하는 연구 성과를 심사해 그 중 가장 우수한 연구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정재헌 교수의 지도하에 발표한 ‘연마면 인상 채득에 의한 하악 총의치의 설측형태’라는 논문은 하악 총의치의 연마면 형성시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