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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한류 지원 5개년 계획 제시

복지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향후 5년간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글로벌 헬스케어 인력 등 기반 인프라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지난 11월 25일 열린 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복지부 장관) 심의를 거쳐 확정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종합계획’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6월 시행된 이후 수립된 첫 번째 중장기 계획이다.

지난 7월 5일 발표된 ‘서비스경제 발전전략’과도 연계된 종합계획에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기술 활용,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방향과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 종합계획은 ‘의료한류를 창조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라는 비전 아래 2021년까지 의료기관 해외진출 211개, 외국인환자 유치 80만명을 목표로 5대 중점전략, 18개 주요과제 및 50개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5대 중점전략은 ▲한국의료 패키지 진출 확산 ▲의료·관광·IT 융합을 통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지역 특화전략 ▲글로벌 역량강화 ▲한국의료 브랜드 글로벌 위상 제고로 복지부는 앞으로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종합계획에 대한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추진실적을 평가,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