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철 교수(경북대 치전원 해부학교실)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 신입 정회원에 선정됐다.
1994년에 출범한 한림원은 국내외에서 학문적 우월성을 인정받는 과학기술 각 분야의 석학들 중 25년 이상의 경력으로 관련 분야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가진 사람을 회원으로 엄선한다.
배 교수는 두경부안면 영역의 여러 가지 감각정보가 뇌 내에서 처리되는 기전과 저작력을 정교하게 조절하는 뇌 내의 기전에 대해 연구해왔으며, 이번 관련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