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령 광주지부 동구구회 회장이 지난 2월 10일 금수장호텔에서 열린 제27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연임됐다.
지난 2014년 2월 13일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여성 최초 동구 치과의사회 회장에 취임한 양 회장은 앞으로 임기 3년간 다시 동구구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양 회장은 “그동안 동구치과의사회가 자치단체 등의 지원없이도 회원들의 순수한 재능 기부로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회원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며 “동구치과의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