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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치과 전공의 수료증례 발표

서울대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과장 김영재)가 한세현 명예교수를 비롯해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공의 수료증례 발표회’를 지난 2월 7일 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이날 4명의 전공의 수료자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치료했던 여러 증례들을 보고하고 새로운 임상팁을 제안했다. 또 참석자들과의 열띤 토론으로 뜻깊은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동현 선생은 영구 전치 외상환자의 치료, 치외치 파절 환자의 근관치료, 혀의 점액낭종 제거와 설소대 수술을 포함한 구강내 소수술 증례를 발표했다. 또 류지연 선생은 하순의 점액낭종 수술적 제거 증례, 영구치가 결손된 하악유전치의 심미수복 및 저석회화 또는 충치, 외상 등에 의한 영구전치의 심미수복 등에 대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허선재 선생은 영구전치 외상 치아의 수복 증례, 미성숙 영구치의 치외치 파절에 의한 근관치료 등에 대한 증례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홍지원 선생은 유전치의 심미수복, 외상에 의해 파절된 영구전치의 심미수복, 증후군환자의 전신마취 하 우식치료, 골격적 3급 부정교합 환자에 대한 상악 확장을 동반한 교정 치료 등의 증례를 발표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