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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열정과 노고에 감사”

연세치대 백형선·이승종 교수 정년퇴임

치과보존학과 치과교정학에서 일가를 이루고, 수많은 후학을 길러낸 스승들이 정든 교정을 떠났다.

지난 2월 22일 연세치대(학장 김광만)는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백형선(교정과학교실), 이승종 교수(보존과학교실)의 정년퇴임식을 열고, 두 교수의 학문적 성취와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윤도흠 의료원장을 비롯해 김광만 학장, 김기덕 치과병원장, 박민갑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백형선 교수는 1977년 연세치대를 졸업하고, 석박사를 취득, 연세치대 학생부장,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8~2010년 치과병원장을 지냈다. 또,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미국 USC 교정과 객원교수 등을 지낸 바 있다.

이승종 교수는 1975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미네소타대학 치과대학에서 유학, 1985년부터 연세치대 보존과에서 교수로 재직, 보존과장, 치대 교무부장 등을 지냈다. 치협 학술이사,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