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국군의무학교에 입교해 훈련 중인 의무사관후보생을 위문 방문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영만 치협 군무담당 부회장은 지난 14일 대전광역시에 있는 국군의무학교(교장 김인영 대령)를 방문해 김인영 학교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등과 환담하고 교육 중인 치의군의관 후보생들을 만나 격려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김 부회장은 교육 중인 치의군의관 후보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국군 장병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치협 군무위원회는 군의관과 공중보건치과의사들의 권익 신장과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군의관으로서 애로사항이 있을 때 언제든 군무위원회로 연락하면 도움 드리도록 하겠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 여러분의 노력과 희생이 국가 안보와 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2명의 치의군의관 후보생들은 오는 21일(18일 현재) 임관식을 하고 치의군의관으로 공식 임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