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부(회장 장동호)가 지난 13일 전북지부 사무국에서 ‘제32대·33대 임원 이·취임식’을 열었다.
장동호 회장은 지난 3월 17일 열린 ‘전북지부 제2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지난 1일부터 33대 집행부의 임기가 시작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신종연 전 회장과 김진선 전 총무이사 겸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33대 집행부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32대 집행부 임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공연도 함께 진행돼 빅맨 싱어즈와 소담 김금희 씨의 음악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근호 전북 대의원총회 의장, 신종연 명예회장, 김종환·곽약훈 고문, 이종오 전임 의장 등 내빈과 조원구 심평원 전주지원장, 김성배 전북한의사회장, 안승근 전북치대 학장, 천상우 원광치대 학장, 임춘희 전북치과위생사회장, 박상호 전북치과기공사회장, 강은주 원광보건대 치위생과 학과장 등 외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장동호 회장은 “주어진 임기 3년 동안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날로 열악해져가는 개원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