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해외의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구순구개열 아동 무료수술과 치과진료·사회봉사활동을 벌이는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이 지난 4월 30일 안성 신안컨트리클럽에서 봉사기금마련 제9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골프대회에는 김철수 협회장과 안민호·최치원 치협 부회장,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 등 총 36개팀이 참여해 샷건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 후에는 서울의료봉사재단과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신승철), 한베문화교류협회 KOVECA(회장 권성택), 주식회사 라이프온(회장 이우승) 등 네 개 기관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네 기관은 인적·물적·학술적 교류를 하며 국내외 의료봉사사업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김세영 이사장은 “많은 기업과 참가자들의 뜻깊은 후원 속에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언제나 사회소외계층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