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준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전 치협 부회장)이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바이애슬론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
6월 2일(현재 1일) 용평에서 진행되는 ‘2017 바이애슬론의 밤’에는 대한민국 바이애슬론 선수들과 코치진 및 바이애슬론 관계자들이 초청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최초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한 의지를 다진다.
장영준 회장은 “바이애슬론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위한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내년 동계올림픽에서 배정된 메달은 총 11개로, 우리 선수들의 실력과 열정이 평창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력 향상과 선수 저변 확대에 힘을 기울여 동계스포츠 강국으로의 도약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