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조금동두천 22.3℃
  • 구름조금강릉 27.7℃
  • 구름조금서울 23.7℃
  • 구름많음대전 23.5℃
  • 맑음대구 25.6℃
  • 구름조금울산 25.5℃
  • 구름많음광주 23.0℃
  • 구름조금부산 22.2℃
  • 구름조금고창 ℃
  • 구름많음제주 24.2℃
  • 구름많음강화 20.9℃
  • 구름조금보은 23.8℃
  • 구름많음금산 24.9℃
  • 구름많음강진군 24.1℃
  • 구름조금경주시 26.6℃
  • 구름조금거제 22.3℃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초·중 치아사랑 수상작 ‘톡톡 튀네’

광주지부, 구강보건의 날 맞아 전시회

  • 등록 2017.06.09 16:43:06


해마다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올해도 시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계몽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광주지부는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2017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로비와 12일부터 19일까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로비에서 전시했다<사진>.

수상 작품전시회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응모한 400여 작품 중에 그림, 포스터, 글짓기 20여점을 선정, 치과병원을 방문하는 광주시민들과 학생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하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지난 1일 수상 작품전시회 오프닝이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로비에서 유관단체 내외귀빈들과 광주지부 회원 및 수상자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먼저 컷팅식이 끝나고 수상작품 심사를 맡은 손광은 교수의 심사평과 광주시립미술관 임종영 심사위원장의 안내로 그림을 보면서 수상작품 심사평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영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그림 대상 작품은 치아를 건축물로 표현하는 창의성과 색감이 훌륭하다”면서 “중학생 포스터 대상 작품은 포스터의 색감과 계몽 내용을 감안하여 심사하였다”고 말했다.

박창헌 회장은 “초·중학생들의 다채로운 작품 활동들을 통해 구강에 관한 여러 가지 많은 생각들을 느끼게 한다”면서 “이런 구강보건 체험의 장을 통해 구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한층 구강보건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은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301호에서 구강보건의 주체인 회원들과 함께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회원 및 치과가족들을 초청해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작은 음악회’를 통해 수여했다. 

<광주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