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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레인 치과 교류 활성화 노력

양승조 위원장 주최, 현지 보건복지 수뇌부 방한


바레인의 보건복지 분야 수뇌부들이 한국을 방문, 치의학 정책을 비롯한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심층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양국의 교류를 더욱 강화키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 주최로 이뤄진 이번 방한에서 김영만 부회장과 박현수 충남지부 회장, 김승택 심평원 원장, 류종수 심평원 국제협력단장, 충남 4개 보건의료 단체장 등도 방문단을 함께 맞았다.

양승조 위원장은 “이번 바레인 보건복지 방문단 방한을 한국과 바레인 양국의 보건복지 분야 교류를 활성화 하는 시발점으로 삼았으면 좋겠다”면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들이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복지 분야를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이에 샤이크 모하메드 빈 알둘라 칼라파 의장(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 의장), 파에카 빈트 사예드 알 살레 보건부 장관을 비롯한 바레인 방문단 일행은 “극진한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양승조 위원장을 비롯한 한국의 보건복지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부분을 배우고 돌아간다. 앞으로도 양국의 보건복지 분야 교류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함께 김영만 부회장과 박현수 충남지부 회장은 한국 치과계를 소개하는 한편 양국 치과계가 교류할 수 있는 물꼬를 트는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밖에 바레인 방문단은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저녁만찬은 물론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시찰을 포함해 독립기념관 참관, 천안 흥타령축제 등을 관람하는 등 한국의 발전된 산업과 전통 문화를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