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가 강타한 2020년에도 한일 공동 치과 학술 강연은 계속됐다. 한국 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이하 K-IDT)가 2020년 12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줌을 통해 일본 포괄치과연구회(이하 J-IDT)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선 선수술 및 Skeletal Anchorage의 스페셜리스트 준지 스가와라 교수(도호쿠치대)가 ‘Application of IDT for Occlusal Collapse caused by Severe Periodontiti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인비절라인 전문가 켄지 오지마 치과의사와 켄지 후시마 주임교수(가나가와 치대 교정과)가 각각 ‘IDT in Combination with Aligner Orthodontics using Digital Smile Design’과 ‘교정 치료 중의 Jiggling Type Occlusal Trauma..
임플란트의 필수 임상 노하우를 전하는 ‘Untact A.T.C Implant Annual Meeting(조직위원장 오상윤‧이하 Untact A.T.C)’이 올해 강연 세부 계획을 공개해 개원가의 기대를 높였다. Untact A.T.C가 오는 2월 1일부터 3주간 온라인 개최된다. 올해 Untact A.T.C는 임상 시 가장 까다로운 술기 중 하나인 ‘수직적 치조골 증대술(Vertical Bone Augmentation)’을 주제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방법과 기준을 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Untact A.T.C에서는 오상윤 조직위원장(아크로치과)을 비롯해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구기태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이 단독 강연을 펼친다. 그뿐만 아니라 6명의 연자가 함께하는..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계속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저녁 줌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이금숙 원장(여수 모아치과병원 구강내과)이 연자로 나서 ‘TMJ 다시보기’라는 연제에 대해 2시간동안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금숙 원장은 지난해 9월 발간된 KORI 학술지인 ‘Journal of Edgewise Orthodontics’에서 ‘턱관절 관절잡음에 대하여’라는 연제로 지상강좌를 펼친 이후 KORI 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TMJ 강좌를 온라인상에서 맡게 됐다. 이 원장은 이날 강의를 통해 TMJ의 해부학적 구조부터 턱관절 장애 원인 및 진단의 개괄적인 설명은 물론 치료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다수 환자들의 다양한 치료 증례를 소개했다..
코로나19 시대에도 잘되는 치과의 경영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 진)가 종합학술대회를 ‘숨어있는 잘되는 치과 경영비법 엿보기’라는 대주제로 온라인 플랫폼인 ‘키메디’에서 지난 12월 20일 오전 9시부터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300여 명의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프로그램은 총 7개의 연제로 ▲김준혁 작가가 ‘치료제를 둘러싼 갈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김 진 교수(대전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코로나 상황에 증가되는 의료 분쟁 어찌 해결할까요? - 의료 법규를 중심으로’ ▲이동준 원장(이앤이치과)이 ‘코로나도 극복하는 디지털 치과 만들기’ ▲김인수 원장(라임나무치과)이 ‘코로나에도 행복한 치과의사 되기’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이 ‘코로나에도 잘되는 치과 만들..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와 합병증, 국소의치와의 조합 등을 담은 학술대회가 경자년의 끝을 장식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카오미)가 2020년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2주에 걸쳐 먼저 열린 온라인 특강과 이번 추계학술대회까지 합쳐 총 1000여 명이 등록해 의미를 더 했다. 우선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이 ‘정확한 위치의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를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 사전에 충분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고려하지 않고 진행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피력하면서 정확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주과)는 ‘치조제 보존술: 임상과 연구사이’를 연제로 치조제 보존술의 임상적 중요성과 배경 연구 지식을 공유했다. 최용관 원장(엘에이..
3DONS(대표이사 조헌제)가 새해 첫 3D 기반 교정진단 온라인 화상 세미나를 연다. 3D 교정진단 프로그램인 ON3D를 이용한 화상세미나가 오는 11일과 25일에 개최된다. 연자는 조헌제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며, 알기 쉬운 풀이로 3D 교정진단에 대한 개원가의 호기심을 해소할 예정이다. 11일 강연은 ‘3D 진단법 : 3D Systemic Analysis’를 주제로 3D 교정 진단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전한다. 이어 25일 강연에서는 ‘3D Superimposition : Normal Growth, CⅡ Growth Modification, Mx Protection with Plate Anchorage’를 주제로 앞선 강의를 기반으로 한층 심도 있는 3D 교정 진단의 활용법을 설명한다. 한편 ON3D는 최첨단 3D를 기반으로 한 교정 진단 프로그램으로, 3차원 Head Position 정치를 통한 2..
교정환자 진단법을 실제 대학병원 교정과 전공의가 수련을 받는 과정 그대로 상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제시하는 신서가 나왔다. 최진휴 원장(스마일라인치과의원)이 저술한 ‘평생수제자 교정진단바이블’을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교정치료는 주어진 원리 안에서 부정교합이라는 퍼즐을 풀어가는 과정. 저자는 모두가 부정교합 퍼즐을 쉽게 풀어낼 수 있도록 30년 넘게 배우고 경험하면서 깨달은 부정교합 치료 원리들을 진단에서 후속 치료 편까지 망라해서 풀어낼 예정이다. 그 첫 권인 교정진단바이블은 ▲교정환자가 첫 방문해 상담을 요청해 오면 어떻게 응대해야 하는지 실제 전공의 수련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에서 시작해 ▲임상검사로서 교정 차트를 이용한 차팅 과정 ▲교정 분석·진단을 위해 채득한 자료를 이용해 의국에서 이뤄지는 구강..
㈜유한양행이 국내 거장들이 펼치는 임플란트 임상 발전사와 성공전략, 더불어 워랜텍 임플란트의 디지털 신제품을 선보이는 ‘온텍트 그랜드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오는 18일부터 2월 16일까지 5주간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유한양행 웨비나 사이트인 ‘유메디(www.yumedi.co.kr)’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에서는 개원의들에게 전하는 임플란트에 대한 이야기, 워랜텍 임플란트의 임상과 디지털 신제품 소개가 주로 다뤄진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시작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의 류인철 교수와 허성주 교수가 대담 형태로 국내 임플란트의 지나온 길과, 임플란트 성공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두 번째로 김선재 교수(영동세브란스)와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각각 ‘워랜텍 임플란트의 장기간 임상 결과’와 ‘..
지난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이준석·이하 카오) 2020년 추계학술대회(대회장 명 훈)가 5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Update your implant: 최신 임플란트 개념과 장비를 통해 임플란트 술식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1명의 국내 유명 연자들이 ‘임플란트 기구에 관한 최신 견해’, ‘임플란트를 위한 골이식재에 관한 최신 견해’, ‘실패하지 않고 효율적인 임플란트 시술에 관한 고견’ 등의 소주제를 다루며 알찬 강의를 제공했다. 학술대회 한 참가자는 “이번 카오 학술대회 강연은 유명 연자들의 알찬 강의 내용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아 모든 강의를 1번 이상 시청했다”며 “강연자나 강의 내용이 훌륭하고, 학술..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오상천·이하 교합학회)가 ‘디지털시대, 턱관절 교합과의 공존과 조화’를 대주제로 지난 12월 12일부터 9일간 온라인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이뤄졌으며 ▲TMD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 ▲개원의를 위한 TMD 임상 노하우 ▲디지털 치의학과 교합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괴리해결 등을 주제를 다뤘다. 먼저 첫번째 세션에서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가 TMD 전반에 관한 정리와 디지털 앱을 이용한 TMD 진단과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김지현 원장(연세구강내과치과)이 개원의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TMD 치료를 정리·강의했다. 아울러 TMD 치료를 위한 구강장치 제작 노하우를 진상배 원장(메디덴트구강내과치과)이 공개했으며, 장원건 원장(마일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