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치과의료기기 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23)에 참가한다. 디오는 이번 KDX 2023에서 잔존 시멘트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DIO UV+ Abutment’와 더불어 국내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개발한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 등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의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를 비롯해 무치악 환자를 위한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 세계 최초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 ‘디오 VUV 임플란트’, 풀 디지털 보철 시스템 ‘디오 에코시스템’ 등 진단부터 치료까지 모든 진료 과정에 디지털을 적용한 디지털 솔루션 풀라인업으로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장은 “참관객들의 치과가 디오의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과 디지털 솔루션 풀라인업을 통해 한 차원 앞선 디지털 치과로 거듭났으면 한다”며 “이번 KDX 2023 참가를 통해 시멘트리스 보철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치과계 최고 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토론했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은 지난 11월 2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발전을 위한 치과계 최고경영자 간담회’(이하 최고경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향력 있는 치과계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산업의 중심인 협회와 함께 산업 발전을 위해 논의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해당 간담회는 지난 2019년 시작돼 치산협의 회원제를 매출액에 따른 멤버십제도로 변경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개최되지 못했다.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심기봉 ㈜덴티스 대표, 심형 상무, 노원기 ㈜디오 상무, 이상철 ㈜레이 대표 등 프리미엄 회원사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치산협에서는 안제모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과 법무법인 광장(유) 유희상 전문수석위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2022년 기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의 생산제조총액이 3조 9000억 원을 달성한 가운데 치산협은 금년도 회무보고와 차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Power Step UP 10 Trillion Won by 2030’ 슬로건을 발표했다. 2030년에 10조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 ‘DeSR Abutment’를 ‘DIO UV+ Abutment’로 리브랜딩하며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이번 브랜드명 변경은 임플란트가 아닌 Abutment에서도 VUV 광활성화 시스템이 임플란트 주위 잇몸을 더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준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 같은 점을 고객들이 좀 더 직관적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UV 광에너지 매개 활성화 연구의 권위자 오가와 교수(미국 UCLA)는 디오와 공동연구를 통한 논문에서 VUV 조사와 관련된 실험을 비교 분석했다. 실험 결과 어버트먼트 재료인 티타늄 합금(Ti alloy) 표면에서도 임플란트 표면과 유사한 유기물 제거 효과 및 초친수성을 위한 표면 개질이 잘 이루어짐을 확인했다. 또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는 VUV를 조사한 어버트먼트는 치주낭 깊이를 감소시켜 임플란트 주위 잇몸을 더 건강한 상태로 만든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VUV 조사를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Abutment까지 확대한다면 보철 치료의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DIO UV+ Abutment’는 기존
보다 안전하고 쉽게 연조직 부피를 증대시킬 수 있는 제품이 최근 개발돼 임상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Geistlich Fibro-Gide’는 보다 쉽고 안전하게 연조직 부피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가이스트리히에서 오랜 기간 동안 수 천 개가 넘는 시제품 제작 끝에 개발한 제품이다. 여러 임상 시험들을 통해서 CTG와 비교 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이 입증됐으며, 추가적인 수술을 피하게 됨으로써 환자의 불편감과 합병증을 감소시켜주고 체어 타임까지 줄일 수 있어서 해외에서는 이미 수많은 임상 케이스에서 사용되고 있다. 환자의 입장에서도 CTG 또는 Geistlich Fibro-Gide 사용이라는 선택권을 가질 수 있게 되면서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서 임상적 유효성, 안전성 및 기존 기술과의 차별성을 심도 있게 분석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Geistlich Fibro-Gide를 사용한 연조직 증대술, 즉 ‘가교 처리된 부피 안정화 콜라겐 매트릭스를 이용한 치은 연조직 증대술’이 신의료기술임을 인정받았
광경화성 3D 레진 프린팅 소재의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주식회사 그래피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수여하는 수출의 탑은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중 당해 연도(2022년 7월 1일~2023년 6월 30일) 해당 수출의 탑 단위 이상 수출실적을 달성한 업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그래피는 수출 40억 원을 초과(약 44억3000만 원)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특히 이번 수상은 3D프린팅 소재로서는 최초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그래피는 3D프린팅 소재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7년 창업 이후 국내 3D프린팅 업계 유일의 올리고머 자체 합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광경화성 신소재들을 개발한 바 있다. 그중에서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투명 교정 장치용 형상기억(Shape memory) 소재는 ‘Direct Aligner’라는 혁신적인 교정 솔루션을 가능하게 했고, 이는 전 세계 교정계 석학들로부터 교정역사에 한 획을 그을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기술은 특허등록, 유럽 CE 및 미국 FDA 510k 인증을 마
상당수의 치과의사들이 골이식재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으로 ‘임상 결과’와 ‘품질·안정성 등 효능’을 꼽았다. 가격을 택한 치과의사는 일부에 그쳤다.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이 치과의사 7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골이식재 브랜드 인식 조사’ 설문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설문에서는 각 항목에 대해 1·2·3순위를 물었다. 응답자들은 골이식재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 1순위로 ‘임상 결과’(51%)를 꼽았다. 이어 ‘품질·안정성 등 효능’(31%), ‘가격’(9%), ‘전문가(연자) 추천’(4%), ‘제품 인지도’(2.5%), ‘지인 추천’(2.3%), ‘기업 인지도’(1% 미만) 순이었다. 2순위로는 응답자의 38.5%가 ‘품질·안정성 등 효능’을, 3순위로는 43.7%가 ‘가격’을 꼽았다. ‘골이식재 브랜드 인식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6.3%가 1순위로 ‘가이스트리히’를 가장 많이 택했고, 2·3순위로는 푸르고가 각각 29.3%, 15.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전체 응답을 1·2·3순위를 종합했을 때 푸르고가 23%로 가장 많았고, 가이스트리히와 오스템이 각각 20%를, 덴티움이 14%를 차지했다. 가장 최근, 자주 사용한 이종골
자연치의 원리에 착안, 교합력에 반응해 복원력과 탄성력을 갖춘 임플란트가 개발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치과용 기자재 제조업체 ㈜이노덴이 ‘움직이는 임플란트 시스템’(Resilient Implant System)을 내년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구강에 식립된 픽스쳐는 움직임이 없다. 치조골과 단단히 결합돼 있고, 자연치아와 같은 치주인대가 없기 때문이다. 또 상부구조물인 어버트먼트, 크라운도 마찬가지로 움직임이 없다. 때문에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환자는 자연치와 다른 느낌을 갖는다. 업체 측은 이러한 환자의 불편감을 해소해주기 위해 교합력에 반응해 움직이는 임플란트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크라운과 어버트먼트 사이에 탄성체를 둬 교합력이 가해지면 수축하고 교합력이 제거되면 복원되도록 디자인됐다. 탄성체로는 복원력이 우수한 실리콘을 사용했다. 또 접착제 대신 스크루를 사용해 크라운의 탈락을 막고, 탈착이 가능하다. 어버트먼트와 크라운 사이에 위치한 탄성체는 보철물의 움직임을 허용하는 것 외에 추가적인 장점이 있다. 어버트먼트와 크라운 사이를 실리콘이 밀폐해 패킹효과가 있어 이물질 함입도 없고, 픽스쳐나 어버트먼트에 가해지는 교합력을 완
덴티움이 ‘취리히&연세대 CE코스’를 후원하며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지난 11월 24일, 25일 양일간 연세대학교와 덴티움 본사에서 취리히 & 연세대 CE 코스 세미나가 진행됐다. 해당 세미나는 유럽, 중동, 인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0명의 수강생에게 집중 핸즈온 강연이 진행됐다. 130년 역사를 가진 스위스 취리히 치과대학과 연세치대가 함께 진행하는 교육 코스를 지원해 덴티움 측에서도 교육적으로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24일 연세대학교에서 진행 된 1일차 세미나에서는 연세대학교 치주과 정의원 교수, 차재국 교수, 박진영 교수, 이중석 교수의 ‘GBR과 연조직 처치, 최근 Ridge augmentation에 사용되는 재료’에 대한 강연, 취리히 대학의 WBA Implantologie에 특화된 Ronald Jung 교수의 임플란트 가이드 플래닝과 식립 이론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가지와 수처 패드를 이용한 Incision & Suture technique 핸즈온이 흥미로웠다는 의견이 많았다. 25일 덴티움 본사에서는 정성민 원장의 ‘Minimalism i
유한양행이 예방진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개원가 분위기에 발맞춰 타액측정기 ‘Sill-Ha ST4910’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그리고 그 일환으로 유한양행 덴탈영업부 직원들이 총출동해 타액측정기를 도입한 CDC어린이치과병원 청담 본원의 활용 예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재현 유한양행 덴탈영업부 이사를 비롯한 영업부원들은 지난 11월 27일 CDC어린이치과병원 청담 본원 세미나실에서 이재천 대표원장으로부터 타액측정기 ‘Sill-Ha ST4910’의 구체적인 임상 활용 예와 더불어 예방진료의 개념과 철학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천 원장은 국내 치아우식 활성 검사 및 관련 장비의 발전 경과를 설명하며, 충치를 비롯한 각종 구강질환의 예측, 이에 대한 환자 설명, 추후 이어지는 관련 진료 프로토콜 등에 대해 자세히 강의했다. 타액측정기 ‘Sill-Ha ST4910’은 환자 타액을 분석해 ▲우식성 박테리아 ▲산성도 ▲완충능 ▲혈액 ▲백혈구 ▲단백질 ▲암모니아 등 총 7가지의 구강 내 수치를 제공해, 환자 맞춤별 예방진료를 가능하게 돕는다. 치아우식 위험 치아의 예후 예측, 환자의 잇몸 건강 상태 및 구강위생활동의 적정성, 구취 원인 등을 분석할 수 있는
프로덴티가 오는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특가 이벤트를 종료한다. 프로덴티에 따르면 가멕스(GAMEX)에서 선보인 특판으로 판매고 상승은 물론 프리마 버 대량 구매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미사용자들도 사용해볼 수 있도록, 구매 허들을 낮춘 점에서 더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프로덴티는 가멕스 특판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 프리마 버 특판에 이어 다른 특판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프로덴티의 이벤트 특판은 전국 치과 재료상에서 12월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프로덴티는 현재 프리마 오리지널 330 터보 3개 구매 시 본품 1개와 지르코니아 필러 함유 플로우 레진을 증정하는 ‘프리마 오리지널 330 터보 3+1+1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또 프리마 특수버 5종 ▲엔도 Z ▲메탈 컷팅 ▲카바이드 롱생크 ▲써지컬 ▲컴포짓 피니싱 중 3개 구매 시 본품 1개와 지르코니아 필러 함유 플로우 레진 증정 이벤트인 ‘프리마 특수버 3+1+1 이벤트’, ‘지르코니아 보철에 잘 찍히는 교합지, 레이더 필름 2통 할인행사’, ‘트라이호크 버 구매 시 추가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황영호 프로덴티 대표는 한 해의 마무리와 특판의 마감
덴올라이브쇼가 이번에는 인테리어 영역에 도전한다. 덴올은 오스템임플란트 치과병의원 인테리어 1100개소 돌파를 기념해 ‘감염관리 소독실 가구 패키지’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에 따르면 덴올라이브쇼에서 12월 12일 단 하루 동안 ‘감염관리 소독실 가구 패키지’ 방송을 편성했다. 방송을 통해 소독실 리뉴얼 시공 견적 상담 예약 후 실제 공사까지 이어지면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덴올 라이브쇼에서 선보이는 ‘감염관리 소독실 가구 패키지’는 미국질병관리본부(CDC)와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에 맞춘 9단계 멸균 프로세스를 적용한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폐기물처리-세척-건조-포장-멸균까지의 순서로 교차 감염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적의 동선을 구성한다. 병원마다 다른 구조나 설비에 맞춰 오스템 인테리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최적의 레이아웃도 제안한다. 감염관리 소독실 가구 패키지에 들어가는 가구도 오스템이 직접 만든 제품으로 구성,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췄다. 수납가구의 경우 다양한 마감재와 손잡이도 선택할 수 있다. 리뉴얼을 결정한 치과 개원의들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