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학회가 오는 5월 18일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AI시대, 의료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치위생 학문의 미래Ⅰ'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선 ‘Artificial intelligence in dental hygiene’을 주제로 이원진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기조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류재영 와이즈에이아이 센터장의 ‘Patient management with AI’, 박도영 ㈜닥스메디오랄바이옴 연구소장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예방처치’ 등 강연이 준비됐다. 또 이날 장종화 단국대 치위생학과 교수, 최충호 전남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강연과 지정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Canadian dental hygienists : Roles and duties in clinic’을 주제로, Parkview Dental Implant Group의 Mi-Ja Yang의 해외연자 초청 강연이 준비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치위생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4월 1일부터 28일까지 사전 등록을 접수받고 있다.
근관치료의 필수적 술식을 하루 동안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다음 달 중순 찾아온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5월 19일 강변 오스템 연구센터에서 엔도 세미나를 개강한다. 해당 세미나는 임상에서 환자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치과 임상의들의 진료 숙련도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 연자인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의원)은 ‘근관치료의 필수적인 과정인 근관와동형성부터 근관충전까지 요즘 유행하는 술식에 대해 이해하고 경험해 보는 세미나’를 교육 목적으로 지향한다. 조 원장은 대한치과보존학회,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한국접착치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최신 술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연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엔도세미나는 ▲1人 1엔진·1키트·1모델 제공 ▲VDW ROTATE ▲ENDO 실습용 파일 & ENDOSEAL MTA, CLEANICAL 제공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최신 NiTi파일 시스템을 사용해 쉽고 빠른 근관성형 체험, 임상현장에서 환자에게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ENDO 파일 및 ENDOSEAL MTA, CLEANICAL을 제공해 예후 확인까지 가능하도록 도울
포괄치과연구회(K-IDT)가 일본 포괄치과학회(J-IDT)와 만나 학술적 교감을 나눴다. 일본 포괄치과학회 주최 '2024년 J-IDT Plus 1st 일본 악안면포괄치과포럼 가나자와대회(제11차 J-IDT Meeting)'가 지난 3월 20일 일본 가나자와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철민 한국 포괄치과연구회(K-IDT) 회장은 물론 K-IDT 소속 연자 및 임원진들이 참가했으며, 일본에서는 100명의 회원이 모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과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치과교정과)를 비롯해 백운봉 원장(강북 스마일위드 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임경석 원장(경기 의왕 해맑은치과의원), 정기훈 원장(서울 강남 다정한 치과의원) 및 가족 등이 참가했다. 올해는 '치주 및 교정'을 주제로 열린 가운데, 이날 현장에는 장원건 원장과 김윤지 교수가 강연을 펼쳐 일본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장원건 원장은 '치주질환을 동반한 교정환자의 SERAFIN 투명교정장치 치료'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SERAFIN 투명교정장치 시스템을 적극 소개했다. 또 김윤지 교수는
■ 2024년 4월 29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박병규 원장 ·치주과 전문의 ·경희대학교 치과대학/대학원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 ·대한치주과학회 법제실행이사 ·현, 서울필치과 원장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대노치)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노인 치의학 임상·교육을 이끌며 고령화 시대 치과의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천명했다. 대노치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 선포식이 지난 6일 서울성모병원 플렌티 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승우 고문 대표를 비롯해 권긍록 치협 부회장, 임종한 한국 커뮤니티케어 보건의료협의회 상임대표, 김용익(재)돌봄과미래 이사장, 진보형 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 대표,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고석민 대노치 회장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대노치가 ▲노인 치의학 임상 분야 정립 ▲노인 치의학 교육의 내실화 추구 ▲고령화 시대의 사회적 기여 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임상과 관련 구강노쇠의 예방과 관리 극복, 구강기능저하증의 진단과 중재, 연하장애의 치과적 평가와 관리에 힘쓰고, 교육과 관련 노인치의학 교육 목표 설정 및 연구 제고, 노인치의학 전문가 양성 제도를 도입한다. 또 사회적 기여와 관련 클리닉에서 지역으로 방문치과진료 체계화 기여, 다학제적 연대를 통한 체계화 및 정책 기반 구축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석민 회장은 “지난 2004년 설립,
대한치과보존학회가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보령머드테마파크컨벤션에서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우선 필수보수교육으로 김선일 교수(연세대)와 문호진 교수(단국대)가 연자로 나서 ▲근관치료 영역의 최신 기술: 어디까지 활용 가능할까? ▲우리가 아는 매트릭스 밴드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어 서재민 교수(전북치대 치과보철학교실)가 전치부 심미보철수복에서의 기능적 고려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조현재 교수(서울대)가 ChatGPT를 이용한 치과의무기록분석 및 연구계획서 작성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근관치료시 활용되는 치과방사선 영상기반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이병도 교수(원광대)의 특강도 준비됐다. 또 권은영 학예연구사(국립아시아문화전당)가 '미술관 옆 비엔날레 - 현대미술 아트 투어'를 주제로 한 강의가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4월 30일까지 사전등록 가능하며, 학술대회에 2시간 이상 참가 시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치과보존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한 것은 물론 저명한 연자들의 특강이 마련돼 있다"며 "대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2024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윈덤 그랜드 이스탄불 레벤트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Silk road to 100% Success’를 슬로건으로 ‘완벽한 임플란트 솔루션을 위한 글로벌 학술 교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유럽, 중동, 중남미, 중국, 태국, 대만 등 세계 각국에서 1000여 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허영구 원장, 이성복 교수, 백장현 교수, Dr. Jeffery Platt 등 총 11명의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이 네오 임플란트의 기본 컨셉인 CMI Fixation 개념을 중심으로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과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이러한 CMI 컨셉을 통해 ‘AnyTime Loading’ 실현 가능성과 ‘Zero failure concept’을 위해 사용된 네오 임플란트의 해외 임상 사례들을 살펴보고, 식립 노하우와 제품 우수성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첫날인 20일 Consensus Meeting에서는 Placement & Loading protocol을 주제
한국접착치의학회가 28번째 봄맞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접착치의학회는 5월 11일 제28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Must-haves in adhesive dentistry’를 대주제로 삼은 만큼 접착치의학의 필수 요소를 한눈에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자리에서 펼쳐진 연자 및 강연은 ▲장지현 교수(경희대 보존과) ‘아는 만큼 보이는 접착!’ ▲강정민 교수(연세대 소아치과) ‘발육이상 치아의 수복과 접착 : 소아 청소년의 기묘한 이야기’ ▲박민주 원장(마이스터 치과의원) ‘증례를 통해 살펴보는 전치부 복합 레진 수복’ ▲김선영 교수(서울대 보존과) ‘Fiber post에 대해 중요한 부분 짚어보기’ ▲백장현 교수(경희대 보철과) ‘임상 지르코니아 총정리’ 등이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5월 8일까지며, 현장등록도 받는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전 세계 치과인들이 ‘2024 OSSTEM WORLD MEETING'(이하 오스템월드미팅) 참가를 위해 이달 말 내한한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은 오스템월드미팅을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중앙 연구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Magic of Leading Digital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오스템월드미팅은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 치과계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토론과 세미나는 물론 핸즈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 기간 52개국에서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이 오스템월드미팅 참여를 위해 방문하는데 이는 오스템월드미팅 중 역대 최다 기록이 될 전망이다. 아시아, 중동, 유럽, 남미, 북미 등 전 대륙의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주요 국가로는 ▲중국 ▲미국 ▲러시아 ▲튀르키예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캐나다 등(이상 참여국 인원순)에서 1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을 희망하고 있다. 해외 치과의사가 참석하는 행사이지만, 국내 치과의사들을 위해서도 덴올TV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오스템월드미팅 첫날인 27일에는 오스템 서울 마곡 중앙 연구소에서
2024 대한소아치과학회 제65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27~28일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 401~403호에서 개최된다. ‘소아치과 미래를 열다(Envisioning the Future in Pediatric Dentistry)’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행사에서는 27일 전공심화 교육, 구연 및 포스터 발표를 시작으로 일본소아치과학회와 MOU 체결식 등이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대만소아치과학회 부회장인 Dr. Hsuan-lu Alicia Ko의 ‘소아치과 미래와 변화’, 김한석 교수의 ‘대한민국 소아필수의료 위기에 대한 대응 및 정책제안’ 등 두개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 치과분야 희귀질환을 다루는 심포지엄이 마련돼 이지원 과장(질병관리청) 등이 연자로 나서 희귀질환의 현황과 대응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28일 진행되는 심포지움II에서는 ‘Treatment of Class Ⅲ Malocclusion’을 대주제로 문상진 원장(용인 주니어치과)이 ‘Orthodontic Treatment of Class Ⅲ Malocclusion in Children Using Clear Aligners’, 박기태 교수(삼성서울병원)가 ‘Class 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