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출신인 이지혜 영서의료재단 이사장이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지혜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7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및 2018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지혜 이사장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영서의료재단이 커지다 보니 고용창출이 이뤄졌고 청소, 주차관리, 구내식당 등 계약직 근로자가 거의 없는 상태”라며 “앞으로도 기업하는 사람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