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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인력난 타개 위한 현장 회무 ‘활활’

“치과 매력있다” 치과 취업 독려
김 협회장, 우송정보대 치과경영과 방문 및 특강


김철수 협회장이 치과 보조인력을 개원가로 유입시키기 위한 현장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김 협회장은 29일 우송정보대학 치과경영과를 찾아 정상직 총장 면담, 치과경영과 학생 대상 특강 참관, 실습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회동에는 조수영 대전지부 회장, 이정호 치과진료인력개발이사가 함께 했으며, 우송정보대 측에서는 정상직 총장, 이용환 산학협력단장, 신국희 치과경영과 교수, 우경환 전 교수가 참석했다.


우송정보대학 치과경영과는 치협이 개원가의 심각한 보조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상호간 협력을 통해 2017학년도에 개설됐다. 이 과는 2년 과정, 40명 정원의 학생을 선발해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에 첫 졸업생이 배출될 예정이다.


현재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지난해 간호조무사학원에 등록한 후 교육과정을 이수해 올해 전원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학년 학생들도 간호조무사학원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예비 간호조무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또한 치과보험청구사 자격증도 취득 예정에 있어 치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협회장은 정상직 총장과의 면담에서 “치과계는 보조인력 문제가 심각한 상황하기 때문에 보조인력을 치과병의원으로 유입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우송정보대 치과경영과를 통해 치과에 특화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인력이 배출돼 조금이나마 보조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원들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 교육을 잘 시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직 총장은 “출산율 저하, 대학진학률 저하 등으로 인해 대전 지역 대학의 경영 환경이 좋지 않아 학생들을 교육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면서 “대학은 취업률로 평가를 받기 때문에 학생들이 치과에서 잘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내년에 첫 졸업생이 배출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은 소명의식을 갖고 직업에 종사하는 한편, 치과에서는 졸업생들이 직원 사이의 직역 간 갈등 없이 원만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신국희 치과경영과 교수는 “치과경영과 학생들의 경우 학교 수업 후 간호조무사학원 수업까지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간호조무사 및 치과보험청구사 자격증을 비롯해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등을 취득해 병의원에서 총매니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협회장은 이에 대해 “치과경영과 학생들이 병의원에서 멀티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학생들이 치과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치과에 뿌리 내려주길
총장과의 면담에 이어 치과경영과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 연자로 나선 이정호 치과진료인력개발이사는 ‘치과계 현황 및 치과경영과 전망’을 주제로 치과병의원 현황, 치과의료기관 내 간호조무사 및 치과위생사 현황, 치과건강보험 청구 현황 등에 대해 강의하면서 치과경영과 수요에 대해 예측하고, 학생들의 치과 유입을 권유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열심히 공부한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에 첫 발을 잘 내딛어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치과라는 전문영역 속에서 존중받고 인정받아 성공적인 사회인으로서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수영 대전지부 회장은 “우송정보대와는 10여 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와 남다른 기억과 애정을 갖고 있다”면서 “졸업 후에는 100% 치과에 취업해주기를 바란다. 여러분들이 치과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회 차원에서 돕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협회장 등 방문단은 특강 이후 유니트체어와 치아 모형 등이 구비된 실습실과 치과건강보험 청구프로그램이 설치된 교육실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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