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 총의치 환자의 흡착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담은 신간이 나왔다. 한국퀸테센스출판은 ‘하악 총의치 흡착 테크닉-The Professional-ClassⅠ/Ⅱ/Ⅲ의 임상과 기공, 그리고 심미’를 제목으로 한 신간을 최근 출판했다. 저자는 하악 총의치의 대가로 알려진 지로 아베(Jiro Abe) 치과의사이며, 번역은 장세원 원장과 노관태 교수가 맡았다. 책의 내용은 ▲Part 1-서론 ▲Part 2-모든 것은 간단한 구강 진찰에서부터 시작한다 ▲Part 3-총의치 치료 성공의 철칙 ▲Part 4-임상실천 1 간단한 증례·Class Ⅰ이고 양호한 악제와 안정된 하악위를 가진 증례 ▲Part 5-임상실천 2 상하악 난증례·Class Ⅱ·division 2이고 상악 flabby gum & 고도의 하악 악제 흡수를 가진 증례 ▲Part 6-Class Ⅱ-division 1의 의치 제작 방법 ▲Part 7-악기능 장애를 동반한 Class Ⅲ의 의치 제작 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에 대해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보철과)는 ▲흡착의치 인상에 관한 기본 개념과 테크닉을 바탕으로 Flabby gum, 심한 악제흡수, 얕은 전방부 구강전정을 가진 난증례
김철수 협회장이 치과 보조인력을 개원가로 유입시키기 위한 현장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김 협회장은 29일 우송정보대학 치과경영과를 찾아 정상직 총장 면담, 치과경영과 학생 대상 특강 참관, 실습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회동에는 조수영 대전지부 회장, 이정호 치과진료인력개발이사가 함께 했으며, 우송정보대 측에서는 정상직 총장, 이용환 산학협력단장, 신국희 치과경영과 교수, 우경환 전 교수가 참석했다. 우송정보대학 치과경영과는 치협이 개원가의 심각한 보조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상호간 협력을 통해 2017학년도에 개설됐다. 이 과는 2년 과정, 40명 정원의 학생을 선발해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에 첫 졸업생이 배출될 예정이다. 현재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지난해 간호조무사학원에 등록한 후 교육과정을 이수해 올해 전원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학년 학생들도 간호조무사학원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예비 간호조무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또한 치과보험청구사 자격증도 취득 예정에 있어 치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협회장은 정상직 총장과의 면담에서 “치과계는 보조인력 문제가 심각한 상황하기 때문에 보조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