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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충규 23대 연세치대 총동문회장 선출

“12년 동문회 업무 경험 살려 힘껏 봉사하겠다”


“회원간의 결속을 강화해 더 끈끈하고 활력이 넘치는 동문회로 만들겠다”

강충규 원장(케이치과의원)이 지난 2일 열린 연세치대총동문회(이하 동문회) 제45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23대 신임 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

강충규 신임 회장은 “동문회 기획이사로 6년, 부회장으로 6년 총 12년 동안 동문회 업무에 참여했다”며 “동문회에 대한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동문회장직을 수락했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강 신임 회장은 “우리 동문회는 회원들의 참여가 활발한 동문회로 이제는 젊은 후배들을 더 많이 영입할 것”이라며 임기 내 지부 방문을 통한 동문회 결속을 다지고 젊은 후배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을 밝혔다.

강 신임 회장은 “선배들이 지금까지 훌륭하게 운영해온 동문회의 기반을 잘 계승해 동문회 결속을 견고히 하겠다. 특히 기획이사를 맡았을 당시 체계화한 동문회 지부방문을 통해 45개에 이르는 지부를 활성화하고 젊은 후배들의 참여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신임 회장은 “갓 개업한 후배들이 동문회에 참여하는 것도 어렵게 생각할 만큼 힘든 시기지만 동문회를 통해 선배가 이끌어준다면 후배들도 소속감을 갖고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며 젊은 후배들의 동문회 참여를 독려했다.

강 신임 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최근 신촌에서 연아동문 페스티벌을 진행했기 때문에 이번 임기 내에는 동문회 결속을 위한 골프대회, 학술대회, 해피워킹데이, 송년회 등 행사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강 신임 회장은 치협 자재표준이사, 서울시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2018 연아동문 신촌 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치과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