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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봄나들이, KDA 종합학술축제로”

국내외 230여 연자 기초·임상·경영 총망라
통일치의학·해외진출 등 특별세션도 눈길



인기 있는 최신의 임상연제는 물론 기초와 예방, 안면미용, 보험, 경영 등 치과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모든 지식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통일시대의 치과계를 전망해 보는 기회, 해외진출을 위한 팁, 치과계 미래를 위한 정책 논의의 장, 아시아 여성치과의사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등 다양한 특별 세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치과계 오피니언리더를 꿈꾸는 회원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2019) 기간 중인 오는 5월 10~12일, 코엑스에서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APDC2019와 함께하는 국제학술대회란 위상에 걸맞게 미국·중국·일본·이탈리아 등 13개국에서 50여명의 해외연자와 180여명의 국내연자 등 총 230여명의 연자가 주력 전공분야별 30여개 세션에 투입돼 쉴 틈 없는 학술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10일 오전에는 구강암의 원인과 예방법을 살펴볼 수 있는 ‘구강병리/구강암’ 세션, 개원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방진료 프로토콜을 배울 수 있는 ‘예방치의학/외상’ 세션, ‘구순구개열’ 세션 등이 배치돼 있다. 오후부터는 턱얼굴재건 세션을 통해 오전 관련 강의들과의 연관성을 이어갈 수 있으며, BRONJ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턱뼈괴사증/치과감염증’ 세션도 인기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날 중심 세션은 종일 강의로 진행되는 ‘디지털치의학’ 세션. 미국와 일본 연자들이 제시하는 디지털 치의학의 미래와 국내 인기 연자들이 보여주는 최신 임상지견이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턱교정 수술, 조직공학, 전쟁·재난치의학 등 일반 세미나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주제의 세션들이 이어진다.

이날 오전에는 ‘통일 치의학’을 주제로, 오후에는 ‘아시아 미래치의학’을 주제로 특별세션이 마련돼 있어, 북한의 치과의료 현황이나 치의학 발전 방향에 관심 있는 회원이라면 참석해 볼만 하다.

11일 오전에는 ‘치과 약물학/전신질환’, ‘영상 치의학/빅데이터’, ‘스포츠 치의학’, ‘노인 치의학’ 등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면 임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세션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오후부터는 개원가의 관심이 높은 ‘치과교정’, ‘심미 치의학’, ‘치과진단검사와 의료기기’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이날 종일 강연으로 대한치의학회에서 진행하는 세션에서는 치주, 근관, 국소의치 등 다양한 주제의 임상을 다루는 것도 눈에 띈다. 이 외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를 위한 세션도 진행돼 스탭들과 함께 학술대회장을 찾아도 좋을 것 같다.  

# 개원의 초미 관심 연제 총출동

이날 특별세션으로는 오전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하는 ‘치과의사해외진출’, 치협 정책연구소가 진행하는 ‘치과의료정책포럼’ 등이 마련돼 있다. 해외진출 세션에서는 실제 다양한 국가에 진출한 치과의사들로부터 해외진출의 명과 암을 들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며, 정책포럼에서는 치과계 주요 정책 방향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에는 아태여성치과의사포럼이 준비돼 있어 다양한 국가의 여성 치과의사 현황을 살펴보고 해외 여성 치과의사들과 친교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된다.  

12일에는 치과 필수임상 세션들이 가득해 가장 많은 참가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에는 ‘소아치과’, ‘치과경영·마케팅/의료분쟁’, ‘수면무호흡/턱관절장애’, ‘치주’, ‘안면미용’ 세션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치아신경치료/보존’, ‘보험’, ‘구강내과’, ‘보철’ 등의 세션이 마련돼 있다.

특히, 종일 강연으로 ‘임플란트’ 세션이 운영돼 다양한 술식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초학에 관심있는 회원들이라면 이날 대한치의학회·대한의학회·대한약학회·대한한의학회 등 4개 단체가 ‘신경 재생’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것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이 외에도 11일과 12일에는 ‘Current Issues in Dentistry Ⅰ·Ⅱ·Ⅲ’를 대주제로 엔도, 국소마취, 시멘트 고르기, 급성 상악동염 처치, 수면 중 호흡장애, 레이저, 지치 발치, 근관 형성, 심미보철을 위한 교정치료 등 개원의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들을 추천 받아 랜덤으로 연제를 구성했다.  

치협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학술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한국 치의학의 위상을 아시아, 나아가 세계 속에서 한 단계 더 높인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KDA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총 6시간 이상 수강 시 치협 보수교육점수 6점이 부여된다. 대회등록은 소속지부 또는 APDC2019 홈페이지(www.apdc2019.org)에서 가능하다. 치과의사 사전등록비는 9만원, 현장등록비는 1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