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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오피니언 리더 “환영”

ICD 2019 신입회원 인증식·정기총회 개최
유양석 고문 공로상, 이태수 고문 인제상에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가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새롭게 영입했다.

지난 1일 서울클럽 한라산룸에서 ICD가 ‘2019 신입회원 인증식 및 정기총회’를 열고 신입회원의 입회를 환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키라 센다 차기 ICD 세계회장, 나승목 치협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덕 원장(프레스치과의원), 김종환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박덕영 대한치과보험학회 회장, 어규식 교수(경희대치과병원), 임익준 원장(제일치과의원), 장소희 서울여자치과의사회 회장, 정수창 원장(오클라호마자연주의치과의원),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 한원정 단국치대 학장(가나다 순) 등이 입회했다.



이어 ICD는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들에 대한 각종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유양석 ICD 고문이 공로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 고문은 ICD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ICD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이태수 고문이 ICD 제12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ICD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제상을 수상했다. 인제상은 ICD의 발전에 현저한 기여를 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ICD 한국회 창립자인 고 지헌택 고문의 호를 따 만든 상이다.

김경선 ICD 회장은 “최근 한국 치과계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의 성공적 개최 등 세계적으로 확장 중”이라며 “ICD는 역사탐방, 학술집담회, 장학금지원, 책보내기 사업 등 다양한 대외활동과 더불어 최근 치과윤리교재를 발간하는 등 치과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중이며 100주년을 맞이하는 ICD의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입회원 인증식과 정기총회 외에도 서정림 교수가 ‘권력이 탄생시킨 예술’이라는 주제로 역사 속에서 권력에 의해 발전해온 공연예술 장르를 소개해 회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정보연 무용수와 하만택 성악가를 초청, 태평무와 각종 가곡 공연으로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