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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감염질환 핵심 전수 ‘이목집중’

(가칭)대한치과감염학회 춘계 학술대회
감염질환 진단, 처치 노하우 소개


치과감염질환의 대처법을 살펴보는 강연에 임상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가칭)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감염학회)가 지난 6월 22일 이대서울병원중강당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과임상영역의 감염질환 진단과 치료’를 대주제로 치성 감염에 의한 안면부 감염, 상악동 감염, 타액선 감염, 턱뼈 괴사 등의 진단과 처치법에 대한 강연들이 펼쳐졌다.

권용대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치성 상악동 감염 및 처치’ 강연을 시작으로 임호경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타액선 감염 질환 진단과 치료’, 김진우 교수(이화여대 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턱뼈 괴사 질환의 진단과 처치’라는 주제로 강의해 학회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리정원 선생(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이 2019년 학회 최우수 포스터상의 영예를 얻었다.

김선종 학회장은 “치과감염의 예방관리 및 치과감염질환의 진단과 치료연구의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며 “임상치의들이 많이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개발과 임상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학회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학회 종료 후 감염학회는 춘계임원 워크샵을 열고 차기학회장 선출, 인준학회 재도전 등에 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