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대전에서 ‘Basic Master Course’를 연다. 오는 7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오스템 대전 AIC 연수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코스에서는 김 진 교수(대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치의학교실)가 디렉터로 나선다. 김상중 원장(소리소플러스치과의원), 오민석 원장(선치과병원), 권순영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의원)이 패컬티로 코스 진행을 돕는다. 이번 코스는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 강의와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Diagnosis & Treatment Planning, Basic Implant Surgery, Implant Surgical Procedure, Basic Prothodontic 등 임플란트 시술 기본내용부터 체계적으로 다룬다. 이와 함께 각 커리큘럼마다 실습이 반복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코스 중 9월 29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에 참여하는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병원 컨설팅, 직원교육 및 잘되는 병원경영을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돼 있기 때문에 신규 개원 및 이전 개원을 염두에 둔 원장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베이
유한양행이 공급하는 아스트라 임플란트의 장점과 함께 최신의 임상지견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유한양행이 주최한 ‘The ONE(Outstanding and New Experience) 심포지엄’이 지난 6월 16일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210여명이 참석해 아스트라 임플란트의 최신지견에 집중했다. 오전 강의에서는 김선재 교수(연세치대)가 나서 ‘Simplified digital workflow for implant dentistry’, 김신구 원장(하얀치과의원)이 ‘The good, the bad, the weird-Revist internal conical joint’를 주제로 강의했다. 오후에는 김태형 원장(서울김앤이치과의원)이 ‘임플란트의 진화-Profile에서 EV까지’, Dr. Robert Noelken이 ‘Enhanced tissue support in extraction sockets and sloped ridges: grafting or guidance?’를 주제로 강의했다. 유한양행은 이 같은 대형 심포지엄 외에도 지난 5월 운영에 들어간 ‘유한 치과 트레이닝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개원의 대상 임플란트
대한노년치의학회 전북지부(회장 서봉직·이하 대노치 전북지부)가 오는 3일 오후 7시부터 전북치과의사회관에서 춘계학술집담회를 열고 노인장기요양시설 촉탁의 교육을 실시한다. 2016년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에 따라 노인장기요양시설의 치과의사 촉탁의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 치과계에서는 관심이 저조한 편이다. 대노치 전북지부는 이 같은 촉탁의제도에 대한 지역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춘계학술집담회를 기획했다. 특히 전북지역은 고령인구 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아 지역 치과의사들의 촉탁의제도 참여 저변을 넓힐 필요성이 크다. 이날 강의는 노인장기요양시설 촉탁의 교육 프로그램에 맞춰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욱일 강사가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촉탁의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대노치의 이성근 회장과 고석민 부회장이 직접 ‘구강건강이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요양시설 치과촉탁의 진료 활동의 실제’라는 연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서봉직 대노치 전북지부 회장은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전신질환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구강위생문제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과의사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해 지고 있다”며 “지금까지 진료실에
이번 한국에서 ‘총의치 디자인’ 출간을 기념해 원 저자인 Koide Kaoru 교수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성모병원 대학본관 106호 강의실에서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27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턱관절의 검사와 치료’를 대주제로 턱관절 검사와 진단에서 반드시 필요한 중요사항, 정상 턱관절과 각종 병태의 특징적인 징후, 임상에서 효과적인 스플린트의 제작과 정확한 조정, 스플린트 적용 후의 치료과정 등에 대해 설명한다. 28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난증례는 이렇게 대응한다(43단계의 진단 기준)’, ‘신속하고 정확한 예비인상과 근육형성, 최종인상의 포인트’, ‘임상에서 효과적인 교합평면 설정 방법’, ‘저작 효율이 높은 인공치배열(e-Ha 인공치 활용)’, ‘총의치 연마면의 형태부여 기준과 시적할 때의 Check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 ‘장착할 때의 주의점과 Maintenance의 포인트’ 등을 다룬다. Koide Kaoru 교수는 1980년부터 Lingualized Occlusion을 비롯한 교합 연구와 교합기, 인공치 개발에 힘써온 교합·보철의 대가로, ProArch 교합기 시리즈는 일본 내 치과대학의 70% 이
교합·보철의 대가 Koide Kaoru 교수가 단계별로 총의치 치료 포인트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의치 치료 해설서 ‘총의치 디자인(번역 한금동·최진, 대한나래출판사)’ 한국어판이 나왔다. 7월 말에는 저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역서를 바탕으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곧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사회에서 무치악 환자에 대한 총의치 치료는 앞으로 비중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치악 환자에게 총의치는 저작이나 연하를 위한 수복물에 그치지 않고, 발음 기능, 신체 운동 기능, 심미성 회복은 물론 대뇌의 기능, 특히 전두전야의 워킹 메모리(working memory) 향상, 삶의 의욕 회복, 정신·심리 상태의 향상에도 관여하는 매우 큰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환자들이 총의치 치료에 있어 기능과 심미에 관한 구체적인 요구를 명확하게 표명하는 등 관심이 더 늘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총의치 임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치의 모든 구성 요소가 환자 개인의 악구강계 여러 조직과 형태 및 기능적으로 조화를 이루는지를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정확하게 검사·진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양질의 총의치 치료를 정확하게
치과감염질환의 대처법을 살펴보는 강연에 임상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가칭)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감염학회)가 지난 6월 22일 이대서울병원중강당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과임상영역의 감염질환 진단과 치료’를 대주제로 치성 감염에 의한 안면부 감염, 상악동 감염, 타액선 감염, 턱뼈 괴사 등의 진단과 처치법에 대한 강연들이 펼쳐졌다. 권용대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치성 상악동 감염 및 처치’ 강연을 시작으로 임호경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타액선 감염질환진단과치료’, 김진우 교수(이화여대 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턱뼈 괴사 질환의진단과처치’라는 주제로 강의해 학회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리정원 선생(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이 2019년 학회 최우수 포스터상의 영예를 얻었다. 김선종 학회장은 “치과감염의 예방관리 및 치과감염질환의 진단과 치료연구의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며 “임상치의들이 많이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개발과 임상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학회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학회 종료 후 감염학회는 춘계임원 워크샵을 열고 차기학회장 선출, 인준학회 재도전 등에 관
교정치료 중 발치와 비발치 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들이 펼쳐진다.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가 오는 7월 7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19년 제5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DDD(Dynamic Decision in Dilemma): Extraction or Non-extraction in 2-phase treatment’를 주제로 교정진단학의 목적으로 볼 수 있는 발치-비발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강연에는 ▲김여울 강릉원주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의 ‘상악 전치와 설측 해부학적 구조의 거리에 관한 연구’ ▲문철현 가천대 길병원 치과교정과 교수의 ‘Guidance of Occlusion(Serial Extraction)’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성장 조절; 발치/비발치 결정의 또 다른 옵션’ ▲이승엽 전북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의 ‘액티베이터의 소개와 활용’ ▲이기준 연세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의 ‘Cephalogram보다 중요한 연조직 중심 발치/비발치 결정: 4차원 전악함입술의 적용’ ▲최동순 강릉원주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의 ‘Scientific Evidence f
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보철과가 100세 시대를 대비한 치아 보철물 관리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는 오는 7월 1일 틀니의 날을 맞이하여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임플란트와 틀니의 유지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는 ▲백장현 교수의 ‘100세 시대: 틀니의 유지관리’ ▲홍성진 교수의 ‘건강한 임플란트를 위한 유지관리’ ▲구강상태 점검 및 상담 등이 마련된다. 배아란 교수는 “틀니, 임플란트 등 치아 보철물을 잘못 관리하면 구강 상태가 악화되기 쉽다”며 “노년기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강좌를 통해 보철물 관리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노년기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연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