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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생활체육 치의 역할 커진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제17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류재준 신임회장 선출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류재준·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스포츠 속 치과의사의 역할을 강조하며 생활 체육 속 구강 손상 방지 및 대처 방안에 대해 논했다.

스포츠치의학회가 제17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지난 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생활체육속의 스포츠치의학’을 주제로 스포츠 활동시 주의해야 하는 치과적 주의사항 등에 대해 다뤘다.

연자로 나선 권경환 원광대치과병원 병원장은 스포츠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강악안면영역에 대해 설명하며, 간과되고 있는 안면외상들에 대한 중요 처치 방법과 체계적인 대응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황대석 부산대치과병원 교수는 스포츠 외상에 의한 악안면부 손상의 임상적 분석을 주제로 최근 5년간 부산대치과병원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스포츠 활동으로 외상을 입은 환자들의 임상 케이스를 분석해 공유했다.

또한 스포츠 닥터로 활동하며 지난해 인도네이사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의 한국 대표팀 총의무위원장이었던 이상훈 CM병원 병원장을 초청해 스포츠 팀닥터에 대한 현장 의무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배드민턴·검도·마라톤 등의 동호회 활동을 하는 치과의사들의 동호회 소개를 비롯한 종목 별 치과적 주의사항에 대한 강연도 이어졌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류재준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돼 향후 2년 동안 학회를 이끌게 됐다.
 

■인터뷰/류재준 신임회장==================================================

“스포츠계 치의 영향력 키우겠다”

 

 

“이번 임기를 통해 스포츠치의학회가 활발히 진행해온 활동을 무사히 이어갈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류재준 신임회장은 “활동 회원들이 늘면 스포츠계 치과의사들의 영향력이 자연스럽게 커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그간 스포츠계에서 치과의사들의 역량이 과소평가된 면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도 이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류 회장은 “신입 회원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는 스포츠 동호회 회원인 치과의사들을 연자로 초청했다”며 “스포츠 동호회에 가입된 치과의사들이 스포츠치의학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신규 회원으로 영입되길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류 회장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치과병원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재정지원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물적 자원을 늘리기 위해 업체 후원을 유치하거나 치협의 협조를 얻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