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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세무회계 강연 지방서도 열린다

3월 서울 강연서 매진 사례 흥행돌풍
대구 시작으로 광주, 부산 확정
양질 콘텐츠로 개원가 경영개선


치협이 지방 회원들의 개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세무·회계 전문 과정’을 시작한다.

치협이 주최하는 ‘미니 MBA 치과 세무회계의 핵심 과정’(이하 미니 MBA)이 하반기부터 대구, 광주, 부산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9월 22일(일) 경북치대 대강당에서 진행될 대구 지역 강연의 일정이 최근 확정된 가운데 광주의 경우 11월 학술대회 기간 중 개최를 조율 중이며, 부산 역시 평일 이틀 연속 강연으로 일정을 협의 중이다.

이번 미니 MBA 강의는 올해 1월 치협과 치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엠디캠퍼스의 김성진 대표와 신대식 본부장이 맡게 된다.

이들은 ▲리더의 자격 및 경영의 3언어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 회계의 역사 ▲세상에서 제일 쉬운 회계용어 풀이 ▲하루 만에 끝내는 재무제표의 모든 것 등을 주제로 제1강연을 펼친다. 제2강연에서는 ▲치과 병의원 손익분기 매출액 구하기 ▲우리병원의 세금은 어떻게 계산될까? ▲회계의 끝판왕 감가상각비 파헤치기 ▲부엉이erp 월결산 예방세무시스템 등의 노하우를 전달하며, 마지막 제3강연에서는 ▲병의원의 양수도시 가치평가 ▲합리적인 병의원 가격 매기기 ▲무형자산 영업권 평가 방법 ▲영업권의 평가 및 신고 시 주의점 ▲유형자산 순자산가액의 산출 ▲감가상각의 환원 ▲치과의원 가치평가금액 산정 ▲병의원 양도양수시 주의사항 등 다양한 세무, 회계 관련 해법들을 참석자들과 공유한다.

# 세무, 회계 치과의사 고민 ‘화답’

현재 치협은 갈수록 악화되는 치과 경영 환경의 개선을 목표로 회원들을 위한 세무 및 회계 대책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치과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세무, 회계 지식을 공유하고 나아가 합리적인 세무 정책을 위한 제반 여건을 만들기 위해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황재홍)와 치과세무정책특별소위원회(위원장 정명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리와 대안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미니 MBA 과정 역시 효율적인 치과 세무대책이라는 공통의 ‘화두’를 풀어내기 위해 치과계 안팎의 대표적 전문가들이 중지를 모은 결과물이다.

특히 개별 치과들이 선임한 개인 세무사에게만 절세 방안을 의존하는 기존 패러다임을 전환해 치과 경영의 최종 CEO인 치과의사 회원들이 회계 및 세무의 중요성을 보다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관련 교육을 도입해 전반적인 비용절감 프로젝트의 동력을 확보하자는 게 치협의 의지다.

# 미니 MBA 흥행 대박 지방도 ‘주목’

이에 따라 지난 3월 31일 치협 대강당에서 열린 미니 MBA의 경우 일요일 오후에다 별도의 보수교육 점수가 책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5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대박’을 터트렸다.

특히 치협은 개원가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형태로 코스를 기획, 현재 개원을 준비하거나 이제 막 개원한 젊은 치과의사부터 개원 30년차 이상 치과의사까지 참여의 스펙트럼이 다양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녹록지 않은 개원 환경 속에서 세무, 회계에 대한 개원가의 현실적 요구와 고민들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미니 MBA의 ‘브랜드’역시 지속 가능한 설득력을 얻었다.

김성진 엠디캠퍼스 대표는 “이번 지방 미니 MBA에서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은 회계 결산이라는 것이 종합소득세 기간에 몰아서 하는 게 아니라 평상시 예방 차원에서 매월 점검을 할 경우 상당히 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특별한 절세 방법 보다는 계정별 원장을 확인하는 등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재홍 치협 경영정책이사는 “지난 3월 서울에서 개최한 미니 MBA 과정의 경우 반응도 좋고 내용도 알찼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에는 지부 회원들을 위해 좋은 콘텐츠들을 마련했다”며 “이제는 경영의 최종 책임자인 치과의사가 회계나 세무에 대해 잘 알아야 하는 시대가 된 만큼 이런 부분에 꼭 필요한 내용들이 포함된 매우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