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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부 ‘회원과 소통’ 밀착회무 각광

경영·세무·노무 등 민생접목
조기등록 등 흥행도 ‘탄탄’

 

지부들의 대회원 소통 전략이 다양한 ‘콘텐츠’들과 만나 새롭게 변주되고 있다.

기존 임상이나 핸즈온 세미나를 넘어 경영이나 세무, 노무 등 회원들의 ‘살림살이’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는 주제들이 전면에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시도는 주제 선정이나 운영 과정에서 ‘바텀 업(Bottom-up)’ 방식을 활용, 일선 회원들의 요구를 능동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장에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을 선택, 회무의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측면에서 ‘회원 밀착형 회무’의 긍정적 사례로도 해석된다.

지난 8월 31일 부산지부 회관에서 열린 ‘미니 MBA 치과 세무회계의 핵심 과정’은 지부 강당을 꽉 메운 채 진행됐다. 치협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치과의사들은 치과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세무·회계 관련 고민과 해법을 나누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정명진 치협 치과세무정책특별소위원회 위원장은 “강당을 꽉 채울 만큼 사전등록을 받았는데 부산 뿐 아니라 경남권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해 조기 마감된 것으로 전해 들었다”며 “세무, 회계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갈증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풀이했다.

# 실용적 강의·가이드북 출간 ‘대세’

개원가의 호응은 줄을 이었다. 대구지부도 지난 1일 ‘성공하는 치과 경영’이란 주제로 경영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펼쳐진 5시간 연속 강의에는 무려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경기지부가 주관한 ‘GAMEX 2019’에서는 개원의들을 위한 실용적 강의들을 전진 배치했다. 참석자들은 면허신고에 필요한 보수교육 필수과목과 해마다 확인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을 챙겼으며, 노무세션에서는 예년에 비해 늘어난 시간을 통해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했다.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회원들을 위한 ‘가이드북’의 출판은 어느덧 대세가 됐다. 서울지부는 지난 5월 ‘2019 치과 건강보험 가이드북’과 ‘치과노무정보 안내’리플릿을 전 회원들에게 발송했다.

부산지부는 지난해 개원 및 개원 준비 과정의 ‘A to Z’를 담은 ‘개원 실무 길라잡이’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한 바 있으며, 전북치과의사신협도 올해 2월 치과에서 알아야 할 법정 의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치과 법정 의무교육’ 책자를 발간했다.

일선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들을 차용하는 모습은 이제는 지부·분회 차원의 개연성 있는 시도이자 필연적인 소통의 방법론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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