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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구인난 지부가 팔걷는다

부산지부 ‘취업박람회’ 졸업예정자 300여명 참석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회원들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전면에 나섰다.

지부 측은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회장 이정화)와 공동으로 ‘2019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취업박람회’를 지난 9월 26일 부산광역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건강정책과(과장 안병선)의 도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치과 개원가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한 쌍방향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으며, 부산소재 대학 9곳, 치과 33개, 치위생(학)과 졸업예정 학생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미리 조사된 치과들의 정보를 열람해 사전 면접기회를 얻고 참여 치과 또한 치과 홍보와 다양한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인사 담당자들이 1대 1 상담을 하는 등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여러 치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게 돼 너무 좋았다”며 “취업을 해 지역사회 주민의 구강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박이훈 부산지부 치무이사는 “이번 박람회가 갈수록 악화돼 가는 개원가의 구인구직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회원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