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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시대 치의 역할도 역량도 변해야 산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국제학술대회 개최
디지털 AI 시대 치의학 교육 방향성 토론

4차 디지털 산업 시대를 맞이해 치의학의 미래를 논하는 국제 학술대회가 열렸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미래혁신치의학 특별위원회와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공동 개최한 제3회 미래 국제 학술대회가 ‘디지털 시대 치의학 교육과 연구발전’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진행됐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Karen West 미국 치과교육협회 회장, 지영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선임 연구원, Zainal Ariff Abdul Rahman 교수, 홍진선 국군 수도치과병원장이 참여해 강연을 진행했다.


Karen West 회장은 ‘Paths to Academic Leadership’을 주제로 치과의사들이 매사 상호간 협력적인 자세를 취하고 결단력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개인 생활 패턴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주어진 치과 치료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Digital Dental Education’을 주제로 진행된 두 번째 강연에서는 지영아 연구원이 최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터, 웨어러블 기기 등장에 따라 보건의료 분야는 더 큰 도전에 직면해있다는 사실을 논하며, AR 기술을 통해 실제로 디지털 학습과 교육이 점차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Zainal Ariff Abdul Rahman 교수는 ‘Virtual Surgery: The Reality’를 주제로 두개골-관상 교정 및 재건 수술을 사례로 실물크기의 모델로 제적 가능한 소프트웨어의 가용성은 재건 수술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후 ‘Dental Profession in Army’ 강연에서는 홍진선 국군 수도치과병원장이 치과의사 군의관의 장점에 대해 논했다. 이 강의에서는 각 계급별로 보철학, 구강학 등 전문분야에서 특기 경력을 쌓을 수 있다는 사실과 지도력까지 쌓을 수 있다는 점을 손꼽았다.

 


학술대회 2일차에는 오전 세션으로 Satoshi Yamaguchi 교수가 ‘Potential of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to assist future restorative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Zhi Chen 박사가 ‘Growth of Young Investigator in WHUSS’, 박노희 전 UCLA 치대 학장이 ‘Let's Bulid a Future’를 주제로 강연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Bernard J Costello 교수가 ‘Dentistry and Medicine’에 관해 강연하고 Taro Arima 교수가 ‘World ranking system, students international exchange, and grant supports’, Chun-Hung Chu 교수가 ‘Making a Positive Impact on Society through Knowledge Exchange’를 주제로 이야기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Maisa Seppala 박사가 ‘UK academic training pathways and my journey at King's College London’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각국의 변화하는 치의학 교육의 연구현황을 살펴보고 미래 치의학 교육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학술적으로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한중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급격한 사회 변화와 더불어 치과의사의 역할과 역량 또한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앞으로 100년 동안 이어질 치과계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해 치과의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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