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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위생사, 방사선 피폭량 의료종사자 중 제일적다

연간 0.18mSv 관계자 평균 절반 이하
치과위생사는 0.15mSv 가장 낮아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치과의료기관 종사자들의 피폭선량은 타 직종에 비해 매우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이하 질본)가 최근 발간한 ‘2018년도 의료기관 방사선관계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 연보’에 따르면 전국의 방사선 관계 종사자 수는 지난 2018년 현재 8만 9025명으로 지난 5년간 평균 6.0% 가량 증가했다.


또 연간 평균 방사선피폭선량은 0.45mSv(밀리시버트)로 전년도 보다 0.03mSv 감소했다. 이 같은 수치는 선량한도(50mSv)의 1/100 이하 수준이나 일본(0.32mSv, 2017년), 캐나다(0.06mSv, 2016년), 독일(0.05mSv, 2014년) 등 주요 선진국과 비교하면 아직 높은 수준이다.


직종별 분포를 살펴보면 치과의 경우 가장 낮은 수준의 피폭선량이 보고됐다. 방사선사가 0.94mSv로 가장 높고, 의사(0.33mSv), 기타직종(0.31mSv), 영상의학과전문의(0.25mSv)가 뒤를 이은 가운데 치과의사는 0.18mSv로 타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치과위생사는 0.15mSv로 조사된 전체 직종 중 가장 낮은 연간 평균 피폭 선량값을 보였다.


이에 따라 분기별 주의통보 인원도 지난 한 해 치과의사는 15명, 치과위생사는 5명에 그쳤다.


지역별 피폭선량 현황에서는 치과의사의 경우 강원(0.34mSv)과 전북(0.27mSv)이 치과의사 전체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치과위생사도 강원(0.22mSv)과 전북(0.20mSv)이 타 지역에 비해 다소 높았다.


이번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9년 3월 31일 기준으로 치과용 CT는 1만1825대, 치과진단용 엑스선발생장치 구내촬영 1만4015대, 파노라마 8772대 등으로 관련 장비가 설치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