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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측두하악장애 학문적 위상 아시아서 뽐내다

측두하악장애학회 AAOT서 학술대회 참여
포스터 섹션서 최우수·우수상 영예 안아
특별강연·구연발표 등 인적·학술교류 강화도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가  제19차 아시아구강안면통증 측두하악장애학회(Asian Academy of Orofacial Pain and Temporomandibular Disorders·이하AAOT)에서 학문적 위상을 재확인했다.

AAOT는 매년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학술 대회로, 지난 10월 18일, 19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올해 행사에는 한국,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300명 이상이 참가해 그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에서는 김연중 AAOT 신임회장(아림치과병원), 정진우 한국대표(서울대 구강내과), 안형준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회장(연세대 구강내과) 등 총 26명이 참여해 강연 및 포스터 발표 등을 통해 한국 학계의 높은 학문적 수준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턱관절장애와 교합의 치료(Management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and Occlusion)’라는 저서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 석학인 미국의 Jeffrey P. Okeson 교수와 호주의 Chris Peck 교수가 keynote speaker로 강연을 해 학회 회원 뿐 아니라 필리핀 현지 치과계에서도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학술대회는 1989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던 1회 학술대회 이후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학회로 김연중 신임회장의 ‘History of AAOT in 30 years’ 강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진우 교수(서울대 구강내과)가 ‘Clinical Utility and Implementation of RDC and DC/TMD for Diagnosis and Management of Orofacial Pain’, 김혜경 교수(단국대 구강내과)가 ‘Quantitative Sensory Testing in the Orofacial Pain : Exploring the Neurosensory Perception for the Precision Medicine’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젊은 학자 세션에서는 조정환 교수(서울대 구강내과)가 발표자로 나섰다.

이후 열린 포스터 세션은 Case report와 Research부문으로 나눠 진행이 됐는데 총 35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Case report 부분에서는 한국의 정구현 회원(단국대 구강내과)이 ‘Masticator Space Tumor Mimicking Temporomandibular Disorder Presenting Facial Swelling and Trismus: a case report’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Research 부문에서는 민영광 회원(연세대 구강내과)이 ‘Evaluation of the Current Perception and Pain Tolerance Thresholds for Trigeminal Sensory Disturbance’로 우수상을 받아 전체 7명의 수상자 가운데 2명이 우리나라에서 배출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차기 20회 대회는 내년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에 걸쳐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주최로 한국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