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6일 예정된 치과보험청구사 2급 시험을 앞두고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 이를 대비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요일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이달 말 개강한다.
치과보험청구사 2급 실무총론·청구실습 교육과정이 오는 28일(토요반), 29일(일요반), 30일(월·수요반) 순으로 개강해 각각 총 36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진에는 김희진, 서유라, 신은채, 김민정, 이춘화, 고진주, 김현정, 서영림 강사 등이 나서 치과건강보험의 전반적인 개요 및 동향 등 기본강의에서 시작해 보존, 보철, 구강내과, 근관 등 진료수가 항목별 산정기준을 자세히 강의한다.
또 ‘두번에’, ‘앤드윈’ 등 보험청구 프로그램 세팅에서 각 진료항목별 예제실습 등 시험 뿐 아니라 치과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실전 강의를 전개한다.
이 외에도 명세서 작성 및 심사결과통보서 분석 및 이에 따른 이의신청 방법, 보완, 누락, 추가청구 및 재료대 신고법 등을 자세히 강의한다.
더불어 교육참가자에게는 2급 시험 대비 예상문제풀이 및 2급 시험대비 이론·실기특강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치의학교육원 측은 “명 강사진의 교육으로 합격률이 높은 건 물론이며, 이 과정을 통해 수석 및 차석 합격자 배출도 많이 한다. 치과보험청구사를 준비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