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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부, 2020년 정기학술대회 성료

열화상·거리두기·전신소독·방역 만전
지역·회원·업체 합심…감염 제로 도전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된 울산지부(회장 허용수) 학술대회가 2주간 코로나19 지역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아 성공적인 학술대회로 마침표를 찍었다.  


울산지부가 정기학술대회를 지난 6월 26일 울산 옥동가족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280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이동운 부장(서울 보훈병원 치주과)이 ‘실패로 배우는 임플란트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준비 기간 동안 지역단체와 치과관련 업체, 회원이 합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목된다.

 

 

치과과련 업체에서는 방역물품을 제공했으며, 지역단체는 시설관리 및 행사진행에 도움을 제공했다. 치과의사 회원들도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행사진행에 적극 협력하는 등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는 데 일조했다.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까지는 철저한 방역과정이 함께했다. 우선 행사 전 공문과 문자발송을 통해 방역지침과 준수사항을 알렸으며, 1·2·3차로 나눠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울산지부는 “지역단체에서 진행주체와 소통해 좋은 방안을 찾아내고, 치과재료업체에서 자발적인 방역과 회원의 안전을 도모해줬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방역지침을 잘 준수한다면 더 많은 행사를 안전하게 치러낼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