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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H·네오바이오텍, 투명교정 솔루션 공급계약 체결

공동 마케팅·영업으로 회원병원 전국적 확산 기대
“상호협력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강화할 것”

DDH(공동대표 허수복·이주한)가 지난 6월 18일 임플란트·치과의료기기 전문기업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과 디지털 투명교정 토털솔루션 디디하임 클리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DDH는 이번 공급계약으로 네오바이오텍의 기존 영업망을 통해 디디하임 클리어 회원병원의 전국적 확산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네오바이오텍 입장에서도 임플란트 및 치과의료기기 중심의 기존 제품라인에 투명교정 솔루션·장치를 추가하게 돼 추가적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디디하임 클리어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한 교정 전문 닥터팀의 교정·진단지원 뿐만 아니라 치료계획 제안, 디지털 교정 전문 기공팀의 장치 디자인과 제작에 이르기까지 회원병원 교정치료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여주는 디지털 투명교정 솔루션이다.


디디하임 클리어 회원병원은 DDH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공동개발한 인공지능기반 세팔로 자동계측 및 분석 솔루션인 셉프로(Ceppro)를 6개월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영상치의학과 교수들로부터 구강악안면 진단영상 원격 판독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DDH는 올해 초 서비스를 론칭하고 7월 현재까지 110개 이상의 회원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한 대표는 “향후 양사는 공동 마케팅과 영업을 통해 디디하임 클리어 회원병원 확산에 주력하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서의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