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휴비트가 회사 이름을 ‘오스템올소돈틱스(주)’로 변경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는 기술 및 품질 관리 역량을 배가해 교정재료 시장의 선도자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명을 교체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병일 오스템올소돈틱스 대표는 “새로운 사명을 통해 오스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교정 전문 기업으로서 더 좋은 교정 치료와 더 나은 교정 재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보다 철저히 품질을 관리해 환자와 치과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2005년 설립한 오스템올소돈틱스는 그간 바이오, 치과 교정재료, 의료기기 분야에서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하며 다양한 제품들을 연구하고 개발, 디자인하며 생산까지 해 왔다. 특히 치아교정 분야에서 남다른 기술력과 품질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지난 2016년 8월 오스템임플란트의 계열사로 편입된 바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지난해 출시한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Majesty SLC(마제스티)’로 치과 교정의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마제스티’는 반투명의 세라믹 바디에 Ti-코팅을 더해 치아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심미성이 특징이다. 또 브라켓 베이스의 표면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의 김명덕 교육연구본부장이 최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회사 측은 김명덕 본부장이 지난 3월 31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임플란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최근 밝혔다. 김명덕 본부장은 지난 2001년 오스템에 입사한 이래 지금까지 9편의 임플란트 관련 특허를 등록하고 식립 편의성을 높인 국산 고유 모델(SSⅡ) 설계, 임플란트와 치조골 간 골 융합 성능을 높인 표면처리 기술 개발과 같은 오스템의 혁신 성과에 기여했다. 특히 FDA 인증,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등재, World Class 300 기업 선정 등 오스템이 임플란트를 앞세워 이룩한 최초·최고의 기록에도 김 본부장의 역할이 컸으며, 이를 통해 국산 임플란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했다. 오스템이 연구소 조직을 만들고 처음으로 채용한 연구원인 김 본부장은 남다른 전문성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연구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부서에서 새롭게 업무를 정비하고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사원 입사자 최초의 임원 진급자라는 사내 기록도 세웠다. 김명덕 본부장은 “함
전남지부(회장 최용진)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온라인 보수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지부 사무국에서 지난 3월 25일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최용진 회장, 이계형 부회장, 이명진 총무이사, 장철호 공보이사, 오승석 사무국장 등 전남지부 관계자와 박광범 대표이사, 이수진 특수영업팀 부장, 라정주 FACEGID팀 부장, 백규선 홍보팀 차장 등 메가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온라인 보수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연간 보수교육 이행 ▲보수교육 이행에 필요한 활동 등을 지원키로 했으며, 4월 8일과 22일 진행되는 전남지부 온라인 보수교육부터 지원한다. 박광범 대표는 “코로나19로 온라인이 하나의 교육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더 수준 높은 교육을 준비하던 차에 전남지부와 MOU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 전남지부의 행사와 연자의 강의 활동 등에 힘이 닿는 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진 회장은 “MOU를 맺게 돼 기쁘며 메가젠은 치과계의 한 가족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많은 부분에서 함께 발전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유한양행이 3월부터 국내 임플란트 엔진 제조업체 MicroNX사의 ‘Impla-NX’를 공급하고 있다. MicroNX는 임플란트 엔진, 핸드피스, 전기모터 등을 제조하는 국내 업체로,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러시아, 중국 등 세계 25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Impla-NX’는 MicroNX에서 제조하는 임플란트 엔진 중 가장 최신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5.5인치의 넓은 화면과 간단한 버튼 몇 가지로 구성돼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9개의 사용자 메모리 저장 기능을 통해 원하는 토크와 rpm값 저장에 편리함을 더해 준다. 또 최대 70Ncm의 토크 값을 지원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 어려움이 전혀 없다. 또한 2만5000lux의 조명으로 구강 내부를 비춰 시술 시 시야확보에 유리하다. Impla-NX 구매 시 함께 제공되는 핸드피스는 분리가 가능해, 사용 후 세척 및 관리에 용이해 핸드피스 수명 연장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A/S에 있어서도 저렴한 비용과 짧은 소요기간으로 혹시 모를 고장에 신속하고 편하게 대처할 수 있다.
치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탑플란 임플란트’의 유럽 CE인증을 최근 획득했다. 해당 제품은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소와의 임플란트 개발 제휴 협약체결을 통해 개발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획득으로 탑플란은 유럽CE 인증을 사용하는 주요 국가에 임플란트 제품을 수출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이미 ISO 13485 및 KGMP 인증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검증받았던 탑플란은 유럽CE 인증을 통해 탑플란 임플란트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더 입증한 셈이 됐다”고 밝혔다. 유럽 CE인증은 유럽연합(EU) 지역 내에서 소비자에게 안전 관련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인증마크다. CE 인증은 안전과 건강, 환경, 소비자 보호와 관련해 EU가 제시한 품질, 효능, 효과, 내구성, 안전성 등의 지침을 모두 충족한다는 의미의 통합규격을 뜻한다. 탑플란은 2019년부터 태국 임플란트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임플란트 시장에서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이란, 이집트 등의 중동국가와 폴란드, 헝가리 등의 동유럽 국가로의 시장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미 지난해 2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치과용 생체재료 전문 제조기업인 (주)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강호창·윤창배, 이하 푸르고)가 THE Graft™(더그라프트)’ 등 주력제품에 대한 브라질 판매허가를 최근 획득했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15일 THE Graft™(더그라프트)’와 ‘THE Graft™ Syringe type(더그라프트 시린지타입)’을 비롯한 4 가지 전 품목에 대해 브라질 판매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총 41개국으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푸르고는 앞서 치과분야 글로벌 투자 전문그룹 케어캐피탈과의 상호 전략적 협력 관계를 체결해 중국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 바 있다. 매년 평균 3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푸르고의 해외 매출 대부분은 유럽, 북미, 동남아시아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이번 인허가로 남미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갖춰 나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THE Graft™(더그라프트)’는 기존의 원재료들에 비해 보다 안전한 원재료로부터 출발해 만들어진 고순도의 생체적합물질로서 인체에 이식했을 때 이물반응이나 염증성 면역반응을 최소화 했고, 특히 우수한 친수성의 특징을 통한
동화약품이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2020년 발매된 활명수 123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현 동화약품 OTC 총괄사업부 상무와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판매수익금 기부는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에 안전한 식수와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 됐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기금은 작년에 이어 네팔 다일렉(Dailekh) 지역의 식수 공급시설 및 위생시설 건립 확대와 지속적인 위생·시설 관리를 위한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교육 활동 지원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네팔의 다일렉 지역은 수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많은 곳이다. 또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 되며 안전을 보장 받지 못하는 지역민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렇게 열악한 상황에서 깨끗한 물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대현 동화약품 상무는 “매년 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활명수의 ‘생명을 살리는 물’ 가치를 전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동화약품은 활명수 정신을 바탕으로 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김진철 디오 회장이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 24일 2021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임플란트 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 회장은 아날로그 방식이던 기존 임플란트 시술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를 개발하며 국내 임플란트 산업의 혁신을 이뤄냈다. 이후 해외 시장 개척에도 진력하는 등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진철 회장은 “현재 디오는 미국,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 디오나비를 수출하며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창조와 혁신으로 세계에 최상의 디지털 덴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 혁신 리더 대상은 시사매거진 2580과 코리아혁신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족적을 남기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인공을 선정해오고 있다. 특히 최종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전문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6개월간 엄격하고 공정한 심층 심사를 거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