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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원 정책 들고 연일 국회로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 절실"

이상훈 협회장, 박광온·강병원 의원 면담
복지위·과방위 넘나들며 현안 해결 잰걸음


치협이 최대 숙원 과제들을 들고 연일 국회를 찾고 있다.

이상훈 협회장은 지난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박광온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방문,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협회장은 이날 “의과의 경우 국가에서 만든 연구기관이 5개나 되고, 한의과에도 2개가 있다”며 “그런데 치과계에만 치의학 연구에 대한 R&D나 치과 산업을 지원할 연구기관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전체 의료기기 생산 품목 중 임플란트가 압도적 1위고, 수출 품목에서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개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우리 업체가 1위”라며 “만약 정부에서 지원만 제대로 해 준다면 우리 임플란트가 날개를 달고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광온 위원장은 이 협회장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듣고 질의를 한 다음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제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화답했다.

제21대 국회 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박 의원은 3선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내고 있다.
 

# 주요 현안·해법 제언
이 협회장은 지난 24일 오전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방문해 국립치의학연구원을 비롯한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병원 의원은 은평을 지역구에서 재선을 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등을 거쳤다.
 


특히 이 협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 우리 치과 임플란트의 국내외 위상과 현황을 상세히 제시한 다음 정부 차원의 체계적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이 있다면 치과 산업이 바이오헬스의 차세대 주력 사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불법의료광고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의료영리화 저지에 대해서는 그 동안 치과계가 이를 위해 노력해 온 역사와 인식 등을 설명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상훈 협회장은 제21대 국회 개원 직후부터 고영인, 최혜영, 김성주, 남인순, 이종성, 조명희 의원 등 여야 의원실을 연쇄 방문하며, 치과계 민생현안에 대한 해법을 촉구해 왔다.

아울러 지난 1일 지구촌보건복지포럼에서는 여권의 유력 인사인 이낙연 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들 앞에서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당위성을 역설, 많은 참석자들의 지지와 격려를 이끌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