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정혜전·이하 서여치)가 학술집담회를 오는 8월 18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강호덕 원장(본치과의원)이 ‘치과건강보험과 의료윤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서여치는 이 강의를 통해 건강보험에서 제시하는 ‘적절한 치료’와 환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윤리적 관점에서의 ‘최선의 치료’에 대해 여러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토론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치협 필수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정원은 30명이며, 문의는 권정미 학술이사나 한승희 학술이사에게 하면 된다.
정혜전 서여치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서여치 학술집담회를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다”며 “좋은 강의주제로 찾아뵙는 만큼 많은 분들을 모시고 싶었지만 방역 차원에서 한계가 있어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