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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방점 찍은 GAMEX 2020

9월 5일·6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서 개최
GAMEX 2020 조직위, 대회준비 “순항 중"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주관하는 ‘2020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0)’가 오는 9월 5일(토)과 6일(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GAMEX 2020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훈)는 치과계 기자간담회를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 지부 회관에서 열어 현재까지의 대회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조직위 자체 집계에 따르면 사전등록이 2000명을 넘어섰고, 기자재 전시도 300부스 신청 등으로 순항 중이다.


특히 이번 GAMEX 2020는 ‘New Normal! Safe GAMEX’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기준과 안전의 의미를 GAMEX가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조직위 역시 이번 ‘GAMEX 2020’이 추구할 덕목으로 ‘안전’과 ‘방역’을 첫 손에 꼽았다. 통과형 소독샤워기, 열화상카메라 등 방역시스템 장비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철저히 차단하고, 손소독제와 글러브도 곳곳에 비치해 참가자들이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등록 절차도 간소화된다. 줄을 서거나 별도의 등록처를 거치지 않고도 자가진단 직후에 발송되는 QR코드를 이용해 강의실과 전시장에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단, KF94 마스크를 반드시 사전 착용해야 하며, 방문자 확인 및 동선 체크 등을 위해 QR코드 복제, 대리출석 등의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고 조직위 측은 밝혔다.


또 기념품 가방 대신 KF94 마스크, 페이스쉴드 안경테 및 교체용 쉴드 필름 등으로 구성된 방역키트를 제공하고, 도시락도 코엑스몰 내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아울러 확진자 발생 등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손실보상금 명목으로 5000만원의 기금을 별도 조성, 자가격리 등으로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위로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매년 시행되던 행사도 축소하거나 방향을 수정했다. 개막제와 웰컴파티는 물론 주니어 덴티스트 세션과 노무 세션 역시 올해는 생략했다. 국제교류도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만큼 각국이 코로나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교류를 이어나간다.


학술 강연장 역시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참가자들의 안전을 담보한다. 강의실 수용인원을 1/3 수준으로 제한하는 한편 출입인원을 엄격히 관리하고 공간을 활용해 강의를 생중계하는 등 밀집을 최소화 한다.


어려운 만큼 혜택은 늘리고 고충은 나눈다. 전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의 경우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증액했고, 업계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부스비를 지난해 수준으로 재조정했으며, 참가업체 취소 위약금도 대폭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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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김영훈 GAMEX 2020 조직위원장

 

“안전한 GAMEX 개최로 회원 기대 부응”
  철저한 사전준비 강조, 단계적 방역 만전

 


“포스트 코로나 시대, GAMEX 2020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습니다.”


김영훈 GAMEX 2020 조직위원장은 지난 7월 31일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은 ‘출사표’를 꺼내들었다.


이번 GAMEX 2020은 모든 행사의 역량을 ‘안전’에 집중한 만큼 행사를 한 달여 앞 둔 김 조직위원장의 각오도 남달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GAMEX 조직위원장을 맡게 된 그는 “올해는 정부의 방역지침 외에도 별도의 방역기준을 마련하는 등 단계적 대응책에 따라 철저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GAMEX 2020을 통해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까지의 사전등록 인원 규모나 전시부스 신청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게 김 조직위원장의 평가다.


특히 등록절차 간소화와 관련 김 조직위원장은 “GAMEX에서 처음 시도하는 스마트 명찰 시스템은 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혹시 모를 감염 확산 방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KF94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가진단 및 발열체크를 완료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등록을 위한 대기시간과 혼잡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선보이게 된 손실보상금 조성과 관련해서도 “별도로 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며 “만에 하나 정부의 역학조사 결과 감염이 발생했을 경우 회원 위로금 개념으로 지급을 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지급액이나 방법은 대회 종료 후 확진자 현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조직위원장은 “올해 GAMEX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정한 만큼 걱정하지 마시고 등록해 유익한 강연과 새로운 정보를 담은 기자재 전시회를 만날 좋은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