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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공적마스크 1천5백만장 공급했다

3월부터 9월까지 195일 간 수급 안정화 기여

치협이 공적마스크 제도 운영 기간 동안 공급했던 마스크 수량이 1500만장을 넘어서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치협 자재·표준위원회(위원장 황재홍) 최근 공개한 공적마스크 공급수량 자체 집계에 따르면 치협은 공적마스크 제도 운영 기간 동안 1만8278개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1일 평균 6만장을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공된 총 공급수량은 1558만2400장으로, 이중 KF94마스크가 404만4100장, 덴탈마스크가 1153만8300장으로 분류됐다.


무상공급 마스크를 수령한 치과의사도 2만4500여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치협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라 지난 2월 26일 공적마스크 판매처·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3월부터 9월까지 조달청을 통해 마스크를 납품받아 치과의료기관에 공급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약 7개월 간 이뤄진 공적마스크 공급을 통해 감염 예방 및 치과 의료기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