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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민생 회무 해결 속도 낸다

민간보험 서식, 통합 네트워크 환경 개발 TF 발족
7회 정기이사회 성료

 

치협이 회원 민원 해소와 협회 회무 네트워크 환경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잇따라 구성하며 실질적인 회무 성과 도출을 위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치협은 2020회계연도 제7회 정기이사회를 지난 17일 오후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고, ‘민간보험사 치과치료확인서 서식 표준화를 위한 TF 구성의 건’(이하 민간보험사 서식 표준화 TF)과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 된 치협 회무를 위한 통합적 네트워크 환경 개발 사업 TF 구성의 건’(이하 통합적 네트워크 환경 개발사업 TF)을 각각 통과시켰다.


홍수연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은 ‘민간보험사 서식 표준화 TF’는 민간보험사 치과치료 청구 시 제출하는 치료확인서를 표준화해 달라는 회원들의 민원에 대한 가이드라인 등 조속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발족됐다. 최근 각 손해보험사 양식과 치협 의견을 포함한 표준안이 손해보험협회에 전달된 상태이며, 향후 손해보험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용 여부에 대한 논의과정을 거쳐 최종 표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장재완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게 된 ‘통합적 네트워크 환경 개발사업 TF’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의 장기화와 급변하는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치협 회무관리 시스템 마련을 위한 통합적 네트워크 환경 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효율적인 치무 회무 추진을 위해 이민정 보조인력정책이사의 직책을 치무이사로 변경하고 치무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하는 한편 김준래 변호사를 협회 고문변호사로 추가 위촉했다.


또 지부 편찬위원 신설 등을 명시한 협회사편찬위원회 규정 개정의 건과 ‘2020년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이밖에 경영정책위원회, 감염관리소위원회, 협회 구인/구직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TF 등의 위원도 추가 위촉했다.

 

신년교례회 및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은 내년 1월 6일 치협 회관에서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