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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연구소 ‘판교 시대’열었다

11월 5일 이전…총 100평 규모
연구소·허가팀원 근무 역량 극대화

치과용 생체재료 전문 기업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강호창)가 최근 연구소를 이전, 개소했다.

회사 측은 주요 제품 연구 개발(R&D) 과정을 전담할 연구소를 지난 11월 5일자로 판교 소재 이노밸리 E동으로 이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이전한 연구소는 100평 규모로, 연구소 관련 직원과 허가 관련 팀원 등 현재 총 11명이 근무 중이다.

이번 연구소 이전은 최근 홍콩계 투자전문그룹 케어캐피탈과 전략적 협력 및 투자계약을 체결한 것과 연동한 조치라고 푸르고 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지난 10월 14일 체결된 계약을 통해 푸르고가 축적한 치과 재생산업 분야에서의 노하우와 케어캐피탈의 글로벌 밸류 체인 역량을 접목시켜 중국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소 이전은 최근 케어캐피탈과의 전략적 협력 및 투자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를 토대로 푸르고바이오로직스가 R&D에 본격적으로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라고 언급하며 “특히 바이오 분야의 뛰어난 인재들을 영입하는 등 향후 회사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판교 시대를 열게 됐다”고 연구소 이전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