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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대 총동창회 정총 "온라인에서도 동문 정 빛났다"

동창회 전통 계승·모교와 교류 활성화 노력

 

용봉치인 동문들을 위한 교류의 장이 온라인을 통해 마련됐다.


전남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재홍·이하 동창회)는 지난 1월 16일 제37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한 해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는 대의원 88명 중 72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감사 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 보고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승인되는 등 여러 현안들이 다뤄졌다.


감사 보고에서 최원호 감사는 “일반적인 기준에 의거한 감사 결과, 회무와 재무가 모두 건전하다고 인정된다”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동창회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준 19대 총동창회의 노고를 치하하며 모든 용봉치인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보고를 마무리했다.


또 동창회는 전통을 잘 계승해 올해도 성실히 회무를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모교와의 교류에 더욱 힘쓰고, 졸업 10주년(27기), 20주년(17기), 30주년(7기) 기념행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속히 정상화 돼 10월에 예정된 용봉치인의 날 및 동문 친선 골프대회가 진행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박재홍 회장은 “올해도 저희 19대 임원은 동창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용봉치인의 교류 및 모교와의 교류에 힘쓰는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다음 총회에는 많은 용봉치인이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는 김병국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박홍주 전남대치과병원장, 형민우 광주지부 회장, 최용남 전남지부 회장 등이 화상으로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