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BDEX 202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지부 측은 지난 3월 2일 부산지부 회관 5층 강당에서 BDEX 2021 조직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BDEX 2021’는 오는 9월 25일(토)과 26일(일) 양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BDEX(BUSAN DIGITAL EXHIBITION & SCIENTIFIC CONGRESS)’는 부산지부 주최로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지난 2018년 첫 출범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첫 준비회의에서는 BDEX 2021 조직위원회 내 조직위원을 구성하는 한편 전체적인 BDEX 학술대회의 일정과 강연 계획 그리고 치과 기자재 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준비 및 각 본부 조직위원들의 각오가 이어졌다.
회의에 앞서 한상욱 대회장(부산지부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각 본부별로 다양하게 준비해 성공적인 BDEX 2021을 개최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원 조직위원장은 “코로나 백신 공급으로 변화되는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며 상황에 맞게 회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 BDEX 2021은 치의학연구원의 설립과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의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되며, 회원들 임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명 연자들의 학술 강연과 더불어 사진 전시회, 음악 연주 및 치톡소톡 문화강연 등이 함께 하는 감성 있는 학술대회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DEX 2021 전시부스는 부산지부 사무국(051-469-5704)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