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측교정의 신개념과 최신 장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임중기)가 제13회 정기학술대회를 오는 4월 11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캐드캠 기반의 새로운 설측교정장치 BRIUS와 InBrace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 장치는 기존 디지털 기반 설측교정장치와는 다른 형태와 개념이라고 학회 측은 강조했다.
특히 장치 제작 및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Dr. Hongsheng Tong과 Dr. Mehdipeikar가 이날 학술대회 연자로 나선다.
이어 한국 연자인 허정민 원장이 Multi-slot lingual bracket을 이용한 설측교정 개념에 대해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한다.
일본 연자 Ichro Aizawa 회장(일본설측교정학회)과 Dr. Masahiro Tsunori는 주로 전후방 개선에 국한됐던 교정치료 개념에서 벗어나 부분적 혹은 전체적인 악궁의 Intrusion을 동반하는 설측교정 치료 개념을 선보인다.
프랑스 연자 Dr. Lionel Hui Bon Hoa는 인비절라인을 중심으로 발치교정의 치료 노하우를 설명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영어강의는 영문자막, 일본어 강의는 한글자막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