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장 전달식은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지난 5월 27일 진행됐으며, 장현국 의장이 최유성 회장에게 직접 표창패를 전달했다.
최유성 회장은 경기도민 뿐 아니라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 김주형 수호천사엔젤 대표이사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공동 수상했다.
최 회장은 이날 표창패 전달에 앞서 장현국 의장에게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원활한 참여를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와 마찬가지로 경기도청 내 ‘구강정책과’ 신설을 제안했다.
최 회장은 ▲초등학생치과주치의사업 ▲학생구강검진 ▲무료틀니사업 ▲학교 양치시설 확충 ▲만성질환 관리시스템에 치과 요소를 추가하는 등 사업의 발전적 방향 모색을 위한 전담부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복지부 구강정책과와 지자체 담당부서가 예산 편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업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구강보건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또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구강보건의 날’의 중요성을 더 많은 경기도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경기도 내 관공서에 홍보물 게시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장현국 의장은 “구강보건의 날은 정기적인 검진과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일깨우는 날인만큼 홍보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으며, 더 많은 홍보가 이루어지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앞으로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