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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부 ‘사랑의 도시락’ 온기 전달

경북·경산지역 결연가구·취약계층 돌봄
도시락 200개 배부 이웃 나눔 문화 선도

 

경북지부(회장 전용현)가 사랑의 도시락으로 얼어붙은 겨울철 지역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경북지부는 지난 1일 적십자사봉사회 경산지구협의회 사무처에서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결연가구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사회소통공헌단 이사장), 안지만 공보이사를 포함한 지부 임직원과 경북적십자사 류시문 회장, 지정식 사무처장, 이상임 적십자봉사회 경산지구협의회장 및 경산지부 봉사원이 참여했다.


이번에 경북지부는 지부 사회소통공헌단(GBDA SCV)의 300만 원 후원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을 통해 제작된 온정의 도시락 200개를 결연가구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도시락 배부는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진행됐다.
전용현 회장은 “얼마 남지 않은 한 해의 끝자락에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도시락 나눔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소상공인의 기업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돕는 뜻깊은 자리에 경북지부가 함께해 의미가 크다”며 “이 같은 따뜻한 마음이 치과를 내원하는 환자들에게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