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의 미래를 이끌 학생, 교육자, 연구자들에게 기초와 임상을 아우르는 학술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앞선 디지털컨센서스의 흥행에 이어 다시 한번 덴티움이 대규모 컨센서스를 개최한다.

덴티움이 마련한 ‘Short & Narrow Consensus’가 오는 22일(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피할 것인가? 극복할 것인가?’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국내 유명 연자진이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다양한 시각과 접근 방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전에는 Short 세션으로 ‘피할 것인가?’ 파트에서 김영균 교수가 ‘Short Implant를 안했을 때 생길 수 있는 합병증’, 정의원 교수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etter Treatment Selection)’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극복할 것인가?’ 파트에서는 박정철 원장이 ‘Fantastic membranes and where to find them-신비한 차폐막 사전’, 한승민 원장이 ‘Challenge mission impossible! Reconstruction of severe bone defect with OSTEON™ Xeno’, 정성민 원장이 ‘Now and Future in Short & Narrow’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Narrow 세션으로 ‘피할 것인가?’ 파트에서 현영근 원장이 ‘치조골 mapping을 통한 신개념 무절개 수술법’, 변수환 교수가 ‘GBR 줄이기 캠페인’을 주제로 강의한다. 

‘극복할 것인가?’ 파트에서는 이강희 원장이 ‘Make real bone! 진짜뼈와 가짜뼈의 차이’, 민경만 원장이 ‘Narrow Ridge에서 Spreader Drill의 효과적 사용’, 장근영 원장이 ‘Magic formula for Simple GBR’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콘센서스는 결론 및 핵심 위주의 강연으로 활용도 높은 임상 술식과 치료 노하우 등 접근하기 쉽고, 흥미 및 집중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 또 다양한 볼거리와 다과를 통해 참석자들을 배려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과 덴티움 임플란트의 발전 동향 파악뿐 아니라 동료 선후배와 오랜만의 만남,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치과계의 발전을 이어가고자 한다. 뜨거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시원한 가을을 맞아 ‘2023 short & narrow’에 부담 없이 참여해 좋은 의견을 나누길 바란다”며 “국내 유일 1000명 규모의 무료 세미나로 홍보 전부터 사전 등록이 많은 만큼 빠른 등록을 통해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2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1000명 규모의 컨센서스는 이미 등록이 마감되는 등 덴티움 세미나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