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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덴티스트리, 2000만 달러 ‘수출의 탑’ 수상

지난 3년간 수출액 227% 급증, 수출 비중 80% 육박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 대전 수출유공자’ 시상식 참가

 

아름덴티스트리가 지난 13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 대전 수출유공자’ 시상식에서 2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과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출의 탑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704개 기업이 100만 달러 이상 수출 실적으로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아름덴티스트리는 2000년에 설립돼 치과용 CAD/CAM 밀링장비로 시작, 3D프린터 및 소재,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아름덴티스트리의 수출 성과는 지난 2020년 142억, 2021년 231억, 2022년 324억을 달성하며 3년간 수출액이 227% 급증했으며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이 80%에 육박해 우리나라 수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름덴티스트리의 수출 비중이 높은 배경에는 세계적 수준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어떤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해도 우위에 설 수가 있었다는 점, 그리고 탄탄한 해외 딜러 네트워크를 과거 10여년 이상 구축해왔다는 점에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밝혔다.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기술과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수출의 탑을 수상한 큰 원동력이 됐다”며 “아름덴티스트리는 앞으로도 국가 성장 동력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덴탈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