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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의학과 교육 커리큘럼 마련중

온라인교육 홈피 구축 오프라인 강의와 병행
치협 미수련자 교육·운영 TF 회의

치협이 2019년부터 실시되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시험을 앞두고 경과조치 대상인 미수련자들을 위한 알차고 편리한 교육기회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관련 교육과정은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합해 학습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치협은 지난 1월 24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제1차 미수련자 전문의자격시험 교육·운영 TF(위원장 박준우) 회의를 열고 ‘치과전문의 경과조치에 따른 미수련자 교육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온라인(동영상) 교육 홈페이지를 개설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따른 홈페이지 제작 업체 선정부터 관련 예산 책정, 교육프로그램 구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만들어 최대한 빨리 시행키로 했다.

아울러 오프라인(현장강의) 교육일정도 마련해 회원들에게 최대한의 교육기회를 마련해 주기로 했다.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에 응시하려는 미수련자들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300시간 이상 연수실무를 받아야 하며, 한해 최대 이수할 수 있는 교육시간 상한선은 150시간이다. 기존 AGD 자격 취득자의 경우 AGD 교육 이수시간을 최대 150시간까지 인정한다. 시험기회는 2019년~2022년까지 총 4회 주어진다. 추후 치협 공고에 따라 교육과정을 밟으면 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남섭 협회장은 “정해진 로드맵에 따라 TF 회의를 부지런히 운영해 가며 결정해 가야 할 사항들이 많다. 미수련자 자격시험을 대비한 교육과 운영을 매끄럽게 하는데 위원들이 최선을 다하며 내실 있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