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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화 큰 성과로 유종의 미

치의학회 마지막 정기이사회


대한치의학회 법인화 등 큰 성과를 이룬 치의학회 5대 박준우 집행부가 지난 4월 27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마지막 정기이사회를 열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마지막 이사회에는 지난 3년간 학회 활동을 위해 애쓴 5대 집행부 임원 대부분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며 마지막을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사진>.

박준우 회장은 “5대 집행부 마지막 회의라 감개무량하다. 임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큰 성과를 내고 업무를 마무리 하게 됐다”며 “5대 집행부는 치협에서 위임받은 ▲수련고시 업무 외에도 ▲치과 적정성평가에 대한 연구 ▲우수한 치과의사 양성을 위한 표준교육 과정 수립 ▲구강악안면 장애표준 기준 제정 ▲국립치의학 연구원 입지 연구 용역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특히 “치의학회 법인화야 말로 5대 집행부의 가장 큰 성과이자 치의학계의 역사적 사건이라고 본다. 실무적인 부분은 다 끝났고 이제 행정적 등기 업무만 남았다. 임원분들과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차기 집행부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전략, 비전을 세워 치과계 학술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으로 믿는다. 3년 동안 부족한 점에도 불구하고 많이 이해해 주고 격려하면서 도움을 주신 임원들과 감사님, 학술국 직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의학회 법인화를 위해 특별히 애쓴 공로로 임요한 법제이사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