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를 후원하는 제8회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0일(일) 뚝섬한강공원(뚝섬유원지역 2·3번 출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참가자에게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 로고가 새겨진 7만원 상당의 ‘레노마 프리미엄 옴므 리프레싱 2종세트’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2017 스마일 Run 페스티벌 제3차 운영회의가 지난 6월 28일 치협 회관 중회의실에서 박인임 부회장을 비롯한 허경기 문화복지이사, 이성근 치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참가신청 마감일(8월 18일)까지 접수·결제한 참가신청자에게는 기념품과 참가자지급품을 택배 발송하고, 마감일이 지나 접수한 인원에 대해서는 이를 현장 배부키로 했다. 이는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 등을 현장 배부하던 예년과 달라지는 점이다.

특히 ‘일반 달리미 최다단체 특별상’을 새롭게 마련해 8월 18일까지 접수·결제한 단체 중 300명 이상 참가하는 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대회당일 시상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다단체상 1위는 30만원, 2위 20만원, 3위 10만원의 상금을 준다. 지난 대회까지는 현금이 아닌 기부금영수증을 줬으나, 올해는 단체 참가자들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책자’(프로그램북)를 제작해 스마일 Run 페스티벌의 의미를 홍보하고 협찬 업체에는 광고면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후원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날 허경기 이사는 “오늘 처음 회의에 참석했는데 여러 관계자들이 너무 열정적으로 임해주셔서 기분이 좋다”며 “이런 자발적인 분위기라면 올해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그 어떤 행사보다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인임 부회장은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치협이 그동안 여러 해에 걸쳐 개최한 행사인 만큼,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도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저도 각 기관들의 협찬금이 원활하게 들어오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2017 스마일 Run 페스티벌 홈페이지(www.smilerun.co.kr)에서 하면 된다.
문의: 031-821-9940